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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대한민국 이혼율에 대한 소고] 1970년부터 2021년까지의 이혼율

by jongpary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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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은 다 느끼고 있다. 

인천에 지진이 일어났다는 행안부의 경고문자로 새벽잠을 뒤척이며.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는

국군통수권자의 어이없는 이야기를 들으며. 가스값이 두배넘게 올랐다는 어무이의 전화를 받으며.

이제 각자도생의 시기 "Winter is comming"이라는 외국 드라마 시리즈의 대사가 떠오르는 하루이다. 

요즘은 통계조사를 많이 보고 있다. 현재 어떤 상황인지 그리고 향후 어떻게 될 지 예측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통계청에서 나온 보도자료로 살펴 보자

 

평균 이혼연령은 늘어 나고 있다. 2001년도에 남자 40.1세 였지만 2021년에는 남자 50.1세로 늘어났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디어의 급격한 발달로 인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과거 유교문화에 젖었던 한국사회의 변혁이 일어난 시기가

2000년대 초반이었던 같다. 현재는 안정화 된 단계로 볼 수 있다는 평가이다. 물론 개인적인 평가이다.

위에 논평한 글에 일맥 상통한 내용이다. 연령별 이혼률에 60세 이상은 전년대비 4.3% 상승했다. 

젊은 층들은 이제 안정화 되어 있지만 산업의 혼란기에 결혼했고 유교적 가부장 문화에서 60세 이상들은

탈피 하고 있는 듯 하다. 

여성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보인다. 여성의 경우 8.5% 전년대비 올랐다. 

그림 27의 내용도 재미있는데 2000년대 초반에는 아이가 있던 없던 난 이혼 할 거야 했다는 자료이다. 

하지만 현재 들어서는 아이가 있으면 이혼율은 많이 떨어지고 있다. 예전대비 아이의 숫자도 많이 줄어 들 고 있고.

한명의 아이에게 들이는 정성이 나날이 나아 지고 있다. 

https://jongpary.tistory.com/entry/대한민국-사교육-저출산사교육

 

[대한민국 사교육] 저출산/사교육

대한민국은 아주 많이 심각한 매우 심각한 저출산 국가이다. 오늘 뉴스를 보다가 저출산고령화위원회의 나모씨의 기사를 보다가 저출산 문제에 대해 찾아보았다. 그러다가 통계청 자료를 보고

jongpary.tistory.com

이 자료도 흥미가 있어 가지고 왔다. 한참 외국인과의 결혼이 성행 했을 때가 2000년 초반으로 기억한다.

어느정도 살아보니 아니면 결혼을 목적으로 한국으로 왔다가 이혼한 케이스가 2005년 부터 2014년 정도까지 급등한다.

이제는 외국인과의 결혼과 삶에 사회가 적응 한 듯한 그래프다. 실제로도 현실감 있는 데이터 인 것으로 보인다.

조이혼율이란: 천명당 이혼율을 이야기 한다.

의외로 가장 낮은 이혼율은 서울이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자 요인들이 있겠지만 열거하지 않겠다. 

인천과 충남이 가장 높다. 2021년 현재이다. 

 

앞서 서두에 이야기한 대한민국의 경기침체 시기 앞으로의 이혼율은 어찌 될가. 

1970년도 부터 2021년도 까지의 이혼률이 그래프로 나왔다. 

 

 

이 그래프위에 코스피지수의 그래프 1981년 부터 2021년도의 그래프를 살짝 붙여 보았다. 

바로 아래의 그래프이다.

비율상 정확하진 않지만 방향성은 분명한것같다. 

이혼율과 경제상황(코스피지수)의 상관관계이다. 내가 논문을 쓰는 단계라면 더 정확한 포지션을 맞춰서 

쓰겠지만 나는 그냥 포스팅을 작성하는 사람이기에 적당한 해석을 붙여 보겠다. 

경기가 좋지 않은 침체기에는 이혼률이 감소한다. 정서적이고 감성적인 이유보다는 생존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결국 먹고 사는게 제일 우선순위기 때문에 경기 침체기에는 이혼하지 않는다. 

경기가 나아지고 살만하면 정서적이고 감성적인 유대를 찾는게 본능이기에 내가 이 사람과 살아야 할까?

라는 생각에 이혼률이 높아진다. 단순한 위의 자료로 정리한 나의 생각이다. 

결론

- 포스팅이 점점 전문화 된 것 처럼 코스프레 하고 있다.

- 난 이혼당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 못 살아야 되나?

- 정보가 많아 질수록 많은 단점들이 존재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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