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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백기완..(1932.2.29~2021.2.15)대한의 큰 사람..하늘의 별이되다..

by jongpary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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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군부세력이 민중에서 총을 발포한다는 소식이 들리는 이 시국에...

 

백기완.. 대한의 큰 사람 하늘의 별이 되었다.

 

그는 1967년 고 장준하 선생과 함께 '백범사상연구소'를 설립하고

 

박정희 유신정권과 전두환 독재시절에 민주화 운동과 통일 운동을

 

전개 했었다....

 

범부인 내 기억에 하얀 한복을 입고 거침 없이 논쟁을 벌이던

 

누군가가 사자후를 표현하면 백기완이다 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뇌리에 깊이 박히던 그의 모습 , 음성이었다...

 

 

 

 

출처:네이버이미지

 

출처:네이버이미지

 

출처:네이버이미지

1974년 유신반대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주도 하다가

긴급조치 1호의 첫 위반자로 투옥했으며, 

이후에도 1979년 'YMCA 위장결혼 사건'과 1986년

'부천 권인숙 성고문 폭로 대회'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1985년에는 '통일문제연구소'를 설립했으며,

1987년에는 민중을 대표하는 대통령 후보로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였다.

그러나 야당의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며 사퇴하였고,

이후 1992년 대선에도 다시 민중 후보로 출마해 24만 표를 득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별도의 정당 없이 2번의 대선에 출마하면서,

'백기완선거대책운동본부'가 구성되기도 했다

 

 

그는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한 이후 정치 일선에서는 물러났으나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을 맡아 재야에서 통일운동과 진보적

노동운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사회 운동을 지속하였다.

또 민족문화대학설립위원회 대표·장준하선생 암살진상규명위원회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였고,

1996년에는  장준하 선생 21주기 추도식 준비위원회 공동대표에도 선출되었다.

1999년 11월에는

계간잡지 《노나메기》지를 창간하여 발행인이 되었으며

2000년 5월에는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임용되었다.

저서로는 《벼랑을 거머쥔 솔뿌리여》,

《장산곶매 이야기》, 자주고름 입에 물고 옥색치마 휘날리며,

 벼랑을 거머쥔 솔뿌리여, 이심이 이야기, 우리 겨레 위대한 이야기,

 그들이 대통령이 되면 누가 백성노릇을 할까, 나도 한때 사랑을 해본 놈 아니요 등이 있다.

특히 고인은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가사의 

모태가 된 장편 시 <묏비나리>의 원작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출처:네이버 시사 상식사전

 

 

백기완 선생의 철학 핵심인 "노나메기"

 

사람이라고 하면 머슴만 일을 시킬게 아니라

너도 일하고 나도 일하고 그래서 너도 잘 살고

나도 잘 살고 그게 올바르게 잘 사는 것이라는 

뜻이다...백기완 선생의 중심이된 철학사상 "새김말"

이 되었다.

 

빈소에는 조화가 하나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의 조화도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를 위해 조화를 보내려면 소외된사람들, 투쟁하는

사람들을 위해 써 달라" 라는 유지가 있었기 때문이라 한다.

 

오늘 아침 누군가가 이야기 했다...

사람이 한 평생 같은 방향으로 같은 스탠스로 살기는 힘들지만

그 힘든 것을 한 사람이 바로 백기완 이라고....

 

youtu.be/iQqtFR4iEzc

youtu.be/JapeSalsIA8

youtu.be/9hnTpYe2t9A

 

 

미얀마에 군부세력이 쿠테타를 일으키고 많은 미얀마국민들이

 

그에 항의하고 있고 미얀마의 통신과 인터넷이 끊기고 미얀마 국민들에

 

대한 발포가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이 있는 와중에 들린

 

백기완선생의 부고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오늘 포스팅은 쓰지 않을려고 했으나

 

개인의 기록차원에서 포스팅한다...

 

이 나라의 눈부신 민주화 발전의 토대에 백기완 선생과 같은

큰 나무가 있었음을 감사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군부독재세력은 즉시 내려와라!

စစ်အာဏာရှင်စနစ်ဟာချက်ချင်းပဲကျဆင်းသွားတယ်။

 

한국국민은 미얀마의 민주화를 적극지지한다.!!

ကိုရီးယားလူမျိုးများသည်မြန်မာနိုင်ငံ၏ဒီမိုကရေစီအသွင်ကူးပြောင်းရေးကိုတက်ကြွစွာထောက်ခံကြသည်။!!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ချစ်ခြင်းမေတ္တာမရှိဂုဏ်အသရေမရှိနာမ
တစ်သက်တာအတွက်ထွက်သွားဖို့တစ် ဦး ကအသည်းအသန်ကျိန်ဆိုခြင်းကိုပြု
ရဲဘော်ရဲဘက်တွေပျောက်သွားတယ်
နေ့သစ်ရောက်သည့်အထိမလှုပ်ပါစေနှင့်
အချိန်ကုန်သော်လည်းတောင်များကိုငါသိ၏
နှိုးသောအခါပူပြင်းတဲ့အော်
ရှေ့သို့သွားကြလော့
ရှေ့သို့သွားကြ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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