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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대서울병원..보호자...그리고 코로나 검사...소소한 이야기

by jongpary 202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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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이야기 한 듯이 참 ..시국 어수선할때 

 

가족이 입원하여 반차 휴가...그리고 코로나 검사...그리고

 

주구장창 자리 지키는 보호자 역할을 하게 되었다...

 

수술 받는 사람도 있는데 코로나검사를 처음 받는 것에 신경이 쓰이는 것을 보고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아직 내가 덜 컸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또한 기분이 좋았다.

 

아직 더 성장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라는 생각에.  뭐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을 보니 난 변태인가 보다..

 

ㅋ 정상적이진 않다...ㅋㅋㅋ

 

본론으로 들어가서...

 

깜짝 놀랐다...사람이 엄청많다. 저번에 포스팅했지만 무료임시선별검사소이다.

 

왜 무료로 했을까?? 음...무료가 좋으니까...하지만

 

연세가 있으시거나 건강에 문제가 계신분은 그냥 유료검사소에서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하다.

 

2시간 가량 기다린 것 같다. 그리고 위처럼 사람들이 많이 서 있을 경우

 

화장실은 근처로 가셔야 한다.

 

오후 반차를 썼기에 오전일을 하고 부랴 부랴 검사소를 들어 갔다.

 

검사를 하는 이유!!

 

코로나19시국이라 병원에 입원환자는 반드시..그리고 보호자1인도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15일 마다 한번씩 받아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입원 3일전에 받은 것 까지 인정하기 때문에 3일 전에 받으시면 된다.

 

난 시간이 없어서 입원전 급박하게 받게 되었다.

 

그리고 하루 뒤 오전 9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바로 옆 공터에서 받은 것이 하루 뒤 9시 30분에 결과 나왔다.

 

이미 입원하고 있는 상태여서 마음이 조급하였지만 오후 수술이기 때문에

 

다행이었다.

 

이대서울병원은 이번에 마곡에 오픈했다. 1년전 수술때 처음 왔는데

 

인턴의사가 없다. 다 의사교수들이 담당한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병원의 생명은 의사가 아니라 기계와 시설이기에

 

꽤 만족스런 병원이다.

 

코로나여파로 지하주차장에서 나오는 곳이 하나이다. 

 

지하3층에 주차하면 

 

입원환자들은 입원전 선제검사실에서

 

코로나 검사를 한다. 보험적용이 가능해 졌다고 해서 1만원 가량이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는

 

임시선별검사소는 코에서만 검사막대로 후비?고

 

병원유료검사소에서는 코와 입에서 두 군데를 후비후빈다....이게 궁금했는데

 

나오는 포스팅이 없었다. 그래서 내가 쓴다.ㅋ

 

1만원 아끼려 무료로 가시면 큰일난다. 사람 많을 때는 2시간 넘게 서 있어야 한다.

몇달 전만 하더라도 문진표를 쓰게 되어있었는데

 

지금은 "굿닥"

 

이 어플로 하게 된다. 다음 다음을 누르면

 

naver.me/GttV8tw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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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가 나와서 간편하게 들어갈 수 있다. 일반 커피숍의 QR코드는 되지 않는다.

 

병원용 코드라고 생각하면된다.

아래 험난한? 손목에 있는 놀이공원용?

 

밴드를 채워준다. 코로나검사확인 문자를 본 후에 채워준다.

 

샤워도 가능한 방수 밴드다...이 밴드의 코드를 카메라에 갖다대면 

 

문이 열린다. 좋은 세상이다.

이상 환자 보호자를 하기 위한 험난한 여정이었다.

 

다행히 수술은 잘끝나서 이번주말 퇴원 예정이다.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건강히 제일 이다. 돈은 그 다음이다.

 

누가 서울시장이되든 부산시장이 되든..내가족이 건강하고 내가 건강하면된다.

 

ㅋㅋㅋㅋ

 

그럼 이 포스팅은 이것으로 끝 맺는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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