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난마..가족불화,아픔 까지 흥미거리로 역쉬 종편.채널A

쾌도난마..가족불화,아픔까지 흥미거리로 역쉬 종편.채널A

아침에 출근길에 떠 있는 뉴스를 보니 

아주 흥미를 돋우는 기사가 있네요..

가수 장모양의 가족이야기 였죠...

여러 불화설이나 뉴스가 나왔고...

개인적인 좋은일..결혼 소식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사는모습이 힐링캠프같은 곳에서 나왔고...

부부간의 일이나...가족간의 일들은 당사자 말고는 정확히 판단하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공인이란 이유로 가족의 불화, 아픔까지 흥미거리로 전락해버린 지금의 현실이..매우 

안타깝습니다...

장모양의 가족이나...장모양 당사자나..배우자가 될 사람이나...이번 방송으로 인해 더 큰 아픔을 가지게 

될것입니다.

5.18을 북한의 특수부대 소행이라고 해서 한번 얻어 맞고 주목?을 받았던

종편방송이 다시금 주목?을 받습니다...비난받을 일로 주목받는 것도...주목이니까......

이사람들의 마케팅 방법이 참으로 무섭더군요.....이래서 그리 종편을 반대 했는지도......

어느정도 나이가 드니 세상의 안좋은 소식들을 접하기가 점점 무서워 집니다.

남의 아픔으로 자신의 배를 채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심각한 경고를 보냅니다...그렇게 살지 마십쇼..

인생 짧습니다..!!!!

오전에 열받은 여의도 남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