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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풍경

[국립부여박물관] 백제의 유산

by jongpary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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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첫 포스팅이다.

 

느낌상으로는 백만년 만인 것 같다. 이제 지나 간 일이겠지만 작년말 개인적인 변화가 많았다.

 

직장에서의 부침...그리고 발령..ㅋㅋ 20년 가까이 직장생활하면서 아주 익사이팅한 경험들이었다.

 

사람에 대한 생각들. 그리고 연차가 그 사람의 인격을 결정하지 않는 다는 것도 활자가 아닌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

 

나는 왜 깨져봐야  먹어 봐야 아는지 쩝...말이 길었다...

 

출장 갔었던 부여에서 업무를 마치고 시간 남을 때 들어 갔던 국립부여박물관...

 

실물을 보고 싶었던 " 백제 금동대향로" 이제야 실물을 봤다..

 

소니a7c tamron28200

6시 마감인데 거의 끝날 시간에 방문을 해서 사람이 없었다....

 

건졌다. 음하하하하.....

https://www.museum.go.kr/site/main/relic/recommend/view?relicRecommendId=16891 

 

백제금동대향로 | 큐레이터 추천 소장품

국립중앙박물관,국보 287호 백제금동대향로는 불전에 향을 피울 때 쓰는 향로로써 부여 능산리 백제시대 절터에서 출토되었습니다. 이 향로는 크게 보면 앞발을 치켜든 용 한 마리가 막 피어날

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것이 모조다....이것이 진품.....캬...

 

왜 사람이 나이들면 골동품에 빠지는지 이번에 느꼈다. 이 느낌은....그리고 혼자 방문했던 것도 주효 했던 것 같다..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다..

 

모조품도 판매한다고 하던데...안에 향을 넣으면 12개의 구멍에서 연기가 나온다는 이..캬~!!!!!

 

우선 이 감동은 여기까지...여러가지 백제의 유산이 있었다...

 

사진으로 대신한다.

 

 

부여에 출장 올일이 그리 많지 않으나 올때마다 갈때가 너무 많은 도시 인 것 같다.

 

먹을 만한 곳은 많아 보이지 않지만 볼 것은 너무 너무 많아 보인다.

 

부여의 기록을 지속적으로 남겨 야 겠다. 

 

그럼~~ 대천에서 숙박하면서 찍었던 일몰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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