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건강보험정보 차단법 + 주소지 비공개 하는법 정리
jongpary
2025. 4. 19. 06:16
반응형
어려운 환경. 가정폭력등으로 더이상 가족과 엮이고 싶지 않은 분들을 위해
개인적으로 쓰고 싶지 않은 글 이지만 필요하신 분들이 있어 포스팅합니다.
"내가 병원에 간 정보, 어디 사는지 같은 개인정보가 가족에게 다 노출된다는 점."
이걸 막기 위한 현실적이고 법적인 방법들, 정리합니다.
✅ 1. 건강보험 정보 차단하는 방법
문제
- 가족이 내 건강보험을 내고 있음 → 피부양자
- 내가 병원에 가면 기록이 연말정산이나 공단 홈페이지에서 가족이 볼 수 있음
해결법: 피부양자 탈퇴 → 지역가입자로 전환
방법 1: 건강보험공단에 전화
- 📞 1577-1000
- "피부양자 자격을 탈퇴하고 지역가입자로 바꾸고 싶어요."
방법 2: 건강보험공단 직접 방문
- 신분증 지참
- 새 거주지 주소 (임대차 계약서나 공과금 영수증 등)
방법 3: 온라인 신청
-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접속
-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후 자격변동 신고
효과
- 본인 명의로 보험료 납부
- 병원기록 더 이상 가족이 볼 수 없음
- 연말정산 시 병원 기록도 나만 조회 가능
✅ 2. 주소지 정보 비공개 처리
문제
- 전입신고를 해도 가족이 내 주소를 열람하거나 따라올 수 있음
해결법: 주민등록 열람제한 신청
방법
- 동 주민센터 방문
- "주민등록 열람제한 신청하러 왔어요."
- 사유서 작성 (가정폭력 피해, 연락받기 싫음 등 진술만으로 가능)
효과
- 가족 포함 누구도 주소지 열람 불가
- 추적 방지 + 법적으로 보호
✅ 3. 추가 팁
- 전입신고는 이사하자마자 바로
- 계약은 가능하면 본인 명의로
- 우편물도 우체국 주소이전 신청해서 새집으로 오게 하기
- 건강보험 정리 전까지는 병원 방문 자제
💬 마무리
"독립은 도망이 아니라 생존입니다."
가족이라고 다 가족은 아닙니다.
내가 나를 지키기 위해선 때로는 철저하게 정보를 끊는 게 가장 강한 방법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