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해봄 축제 간단 감상기..“일상으로의 회귀”그리고 페이코룰렛의 대박..ㅋ
서울식물원 해봄 축제 간단 감상기..“일상으로의 회귀”그리고 페이코룰렛의 대박..ㅋ
"일상으로의 복귀" 이게 이번 서울식물원의 해봄 축제의 가장 큰 감상평인듯하다.
개인적으로 일이 많았다. 서울 발령이후의 3개월만에 또 다른 발령....개인적으로 정신이 없었다.
하지만 또 다른 기회가 왔다라는 아주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난 긍정적인 놈은 아니다. ㅋ
집 근처. 항상 저녁에 사랑하는 매우 사랑하는 마나님과 운동을 다니는 서울 식물원에 어느새 튤립. 수선화가.
새초롬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 이제 코로나시대의 종식을 알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한 3주간 지하철로 출퇴근 하면서 감기가 살짝 걸리기도 하였고 이게 코로나인가라는 느낌도 있었지만
이제 공생의 시대가 된것 같았다. 아직 대중교통에서는 마스크가 필수 인 것 같다.
식물원 입구의 핫도그 전문점인데 항상 안타까웠다.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은것 같아서...
남 걱정할 문제는 아닌데.ㅋㅋ 하여간 대목을 맞은 것 같아 나도 기분이 좋다~!! 축하해요~~
이게 공원의 문화지....멋졌다 오랫만에 북적거리는 모습들이..
가운데 오른쪽 아래 피아노가 있었는데....
어린 친구들이 치는 피아노소리가 참 좋았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대한민국의 가장들은 늘 힘들다..ㅋㅋㅋㅋ 파이팅이다.
얼마 안남았다...사춘기 와서 반인반수되면 오지도 않는다..지금 이시간을 즐기시라..
오랫만의 꽃사진....
하늘도 좋았다. 미세먼지가 서울경기를 제외시킨 참 고마운 날이었다...
한강에서 요트를 타는 아주 부러운 사람들....난 돈이 있어도 힘들것 같다.
물 공포증이 있다..ㅋ
푸드트럭이 서울식물원에...오~
아드님이 사달라고 했던 다코야끼....음....그런데...다코야키를 튀기는 것 같았다. 그래서 패쓰~
가격이 1만2천원....음..손님이 별로~!!!
멋졌다. 회오리감자...하지만 이동네 사는 사람들은 별로 ~
서울식물원이 개장하고 몇년이 흘렀다. 그리고 이제 코로나의 시대도 저물고 있다.
가족과 함께 간단히 산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공간이다. 나무도 많이 심어놔서 한 10년 후쯤에는
그늘을 많이 즐길 수 있는 곳이 될 듯하다. 오랫만에 개인적인 감정을 버려 버린채 아주 재미있는 하루 였다.
그리고 오늘 아침 아주 좋은경험이 있었다..ㅋㅋ
여러분께...행운이 함께 하는 오늘 하루가 되시길 기원드리겠다.
ㅋㅋㅋ
뭔일이데~~~
그럼 전 이만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