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사케동 맛집 낭만식탁] 일본가정식 전문점 리뷰
거래처 직원과 식사약속이 있어서 이화여자대학에 갔다.
아주 사악한 주차비를 비웃듯..우리는 거래처 직원을 만나 식사장소로 갔다. 이쪽에 근무하는직원의 .
맛집이라고 했다.
사케동....잉~! 그게 뭐지?
찾아보았다.
좁은 계단을 지나 왼쪽에 낭만 식탁이란 간판이 보인다.
골목길. 정감있네..
이곳에 와본 거래처 직원분 아니었으면 햇갈릴 뻔 했다.
ㅋ 우선 입장
난 연어를 별로 즐기지는 않는데..음..이 집
맛집이다. 꼭 나중에 식구를 데려다가 먹고 싶은 집이다.
난 딸이 없기에 아드님의 여친이 이대댕긴 여자였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잠깐했다. ㅋㅋ
사케동이라는 음식자체를 처음 접해본 나는 비주얼에 놀랐다.
연어가 모자르면 추가 주문하면 된다. 투 피스에 3천원 플러스다..
연어 덮밥 답게 밥도 꼬슬하다.
사케동 소스인 고추냉이에 연어를 찍어 밥과 같이 먹으면...해피~!!
스마트폰을 들고 이것을 찍다가 뻘쭘했다.
필자가 뭐 하느냐고 해서 .." 마나님께 보고 해요" 라고 했다.
내가 블로그 운영하는 것은 가족 외에는 오픈 하지 않고 있다. 뭐 내 개인 공간이니...내 맘데로..ㅋ
연어를 숙성시키면 이런 맛인줄 몰랐다.
연어의 참맛을 느낀....ㅋ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일본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이 사케동이라는 음식은 좋~다.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 가족과 함께..~!!
사케동과 함께 메뉴가 한가지 밖에 더 없으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난 사케동을 먹으러 왔기에...ㅋ
결론
- 좋은 사람과 하는 점심식사는 너무 좋다.
- 좋은 사람과 하는 사케동은 사랑이었다.
- 이화여자대학교근처에 맛집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 나중에 주말에 가족과 함께 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