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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포천맛집] 무봉리 장작구이

by jongpary 201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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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맛집] 무봉리 장작구이

 

토요일 포천스프링풀에서 신나게 놀고 저녁을 먹으러 검색신공을

 

폅니다..여러군데가 나오더군요....마누님의 한마디..."갔던데 가~!!!!"

 

넵...일년에 두번정도 오는 무봉리로 갑니다...

 

 

 

저번에 올때도 비가 왔었는데..요번에도 여지없군요..ㅜ

 

 

실내는 나름 꽉찹니다..이 포천에서 꽤 유명한 집인듯 합니다.

 

종업원들 서비스 마인드 교육이 잘된것 같아 기분좋습니다....음식맛은...사람의 기분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3인용 B셋트를 시켰습니다.

 

등갈비가 더 나온다는데....뭐 먹어보죠...삼겹살,오리구이,등갈비...등 나옵니다.

 

 

등갈비 맛 ...음..글쎄요...

삽겹살 맛...음...글쎄요.

 

오리고기 맛..음..글쎄요.ㅋㅋ

 

 

작년에 결정했던 것이 떠오르더군요..

 

여기는 오리만 시켜야 한다라는..!!!!잊지 마십쇼..오리 한마리 시키세요...~~!!

 

 

뭐 그런데로 먹을만 합니다...야채나 양념, 반찬들이 셀프기 때문에 더 많이 먹을 수 있죠.

 

불판 아래는 노릇한 감자가 호일에 쌓여 있습니다. 물론 배불러서 먹고 가기 힘드니..다먹고 포장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아주 친절히 포장하여 줍니다...^^

 

 

밥을 달라고 하면 된장을 같이 주는데..이 찌게맛이...음~~

 

80년대 된장찌게를 처음 느끼게 될때의 맛이더군요...좋다라는 것입니다.

 

마누님이 이런 된장찌게를 해주실수 있을런지..ㅋㅋ 제가 해먹는 게 빠르겠군요..컥~~

 

 

오리고기를 먹은뒤에 제공되는 무한정 국수입니다...

 

왼쪽이 따땃한 국수...오른쪽이 시원한 국수..

 

맛있습니다...이곳에서 오리고기를 먹으로 왔는지 된장찌게를 먹으로 왔는지...ㅋ

 

아까 빨간 글씨로 쓴것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가장 맛있게 드시는 방법은.

 

오리 한마리를 시킨후 구워드시고 반정도 남은것은 포장해서 집에서 드십쇼...그리고...된장과 국수는 꼭

 

리필드시고..^^

 

뭐 그렇다고 삼겹이나 립이 맛없는 것은 아닙니다..약 중상정도는 됩니다..

 

종업원들의 서비스는 상입니다....만족스러운 저녁식사였습니다....

 

그럼 이상 하루종일 쉼없이 논 포천 남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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