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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 에소프레소 브라운 간략한 시승기

by jongpary 201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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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다 키로수를 보니 벌써 1천키로를 주행했다....1천키로 주행기념..간략한 시승기를 써보고자 한다..

 

뭐 거창한 시승기는 아니다..내가 전문블로거나 차량에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것은..아니니까...ㅋ

 

난 걍...엑셀 브레이크 정도만 아는 수준의 ..겉모습만 남자지...거의 차량치?에 속하는 사람이다..

 

하여간...

 

군산에서 직접 출고하여 태풍온날 내가 직접 차량등록하고 번호판까지 단..

 

내생애 첫차 올란도...말이 많은 차였다.....

 

왜냐하면 그 유명한 대우출신의 차이기 때문에..물론 어감도 이상한 쉐보레로 바뀌기는 했지만.

 

회사에서 사람들이 왜 지엠대우 차를 사냐는 식으로 말을 했을 정도였으니까..

 

처남이 새차를 뽑아 잠깐 몰아보고...쉐보레차의 묵직성에 대해 감탄했다..처남의 차는

 

말리부다..풀옵션으로 뽑기도 했지만 차는 끝내줬다...운전석 문을 끝까지 열면

 

차가 농담안보태고 약간 기우는

 

느낌을 주었다....차문의 두께며 안정성등은 대단하여 보였다..차량치인 나에게도...

 

말이 길어 지네...ㅋ 각설하고......

 

올란도 13년형이다..새로추가된 색상인 에소프레소 브라운으로 선택을 하였다..

 

이유는...크루즈의 브라운색을 봤기 때문이었고....기존의 흰색,은색차를 몰아봤기때문에

 

짙은 색이 필요해서이다...

 

 

앞에 올린 맛집 전사랑에서 찍은 사진이다...짙은색깔이 필요했고 검정색은 좀 부담이 되었다..

 

실물 색도 보지못하고 지른 칼라이지만....음....대만족이다....

 

처음 차를 보는 사람도 차 색에 감탄했다.?...나만 그리 느끼는지...ㅋㅋ

 

각도에 따라...짙은 검정으로 보이고....붉은색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처음...차를 출고하여 바로 선팅을 하였다..썬가드란  썬팅인데....

 

영업사원 DC를 받은것을 이용하였다..

 

차의 이미지는 썬팅이다...썬팅은 확실히 돈을 들여야 한다..영업사원이 해준다고 하여도 본인이

 

알아보고 해야 한다...유명한 썬팅필름도...직수가 있고 병행제품이 있기 때문에..

 

가격차가 많다는 것을 요번에 많이 알게 되었다..

 

 

 

 

 

차를 선택함에 있어 네이버나 다음같은 곳의 카페에서 근 일년간을 잠복하며 정보를 얻었다.

 

물론...여러 단점들과 의견들이 있었으나 차량은 지극히 개인적인 편차가 있기 때문에 직접 몰아보기 전에는

 

쉽사리 판단하면 아니 된다...절대..!!

 

기존의 차에 비해 묵직하다....그리고 든든하다.....보령미션이라고 하는 올란도 특유의

 

느림...느림..느림..이 있다. 한박자..아니 반박자 정도 반응이 느리다...

 

하지만...속도가 주~~욱 올라가는 재미가 있다....

 

가족을위한..차가 아니라 드라이빙을 위한 차라는 CF에 완전 공감한다...차...좋다...

 

하지만...시내주행 연비는 엉망이다....9키로나오면 잘나오는 것 같다...

 

뭐.에어컨에....시내주행에.....인정한다...연비 안나오는 것은...ㅋ

 

 

차를 수령하고 제일먼저 썬팅을 하고 바로 다음에 한것은....네비매립이었다.

 

제일 윗급사양을 선택했지만..순정네비는 선택하지 않았다...앞서 이야기한 처남의 말리부에 탑재된 네비를

 

 보고 나서 이다....좀...느렸다....

 

 나름 IT매니아기 때문에....좀..빠르고 많은 기능이 있는 네비를 선택하였다

 

 BF200 파인드라이브 매립형을 설치하였다....카페의 협력업체에서 시공하였다...

 

금액대비 만족도는 매우 높다..

 

곧 사은품으로 나오는 블랙박스가 배송오면 같이 시공할 생각이다.

 

영업사원아찌가...아마 내주소를 누락한것 같다....오늘 전화하니 업체에서

 

누락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는데...정황상 이 아찌가 실수 한것 같다..

 

하지만..걍 넘어간다...난 쿨하니까...ㅋㅋㅋ

 

많은 호불호가 갈리지만....차량은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논해야 되고 판단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올란도에 대한 생각은 잘샀다...이다...

 

같은급으로 투싼이나.....스포티지등이 있지만.....그리고 요즘에 나온 싼타페등이 있지만..

 

난 별로 부럽지 않다...오늘 봤던 모하비나....외제차도..부럽지 않다..진짜로..ㅋ

 

왜냐면...1천키로탄..아직새차니깐..ㅋ

 

가끔 경비아찌들이....외제차로 오인하기도 한다....ㅋㅋ

 

날이 갈수록 길가에 많아지는 것을 보니...차가 좋기는 좋은가 보다라고 속으로 혼자 위안을 삼는다...

 

내 생애 첫차......올란도...오래타리라...ㅋㅋ 5년만.......................

 

마눌..고마우이....할부값은 내가 낼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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