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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흑염소 요리 전문점 리뷰]양천향교역_양천골 흑염소요리전문점

by jongpary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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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향교역에 흑염소 요리 전문점이 있다. 늘 지나가면서 한번 가볼까? 하다가 방문하였다.

개인적으로는 흑염소 요리는 처음이다. 그래서 더 기대가 되었다.

서울 강서구 양천로49길 4 2층,3층

양천 향교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위치는 좋으나 주차가 아주 그렇다. 주차를 원하시면 맞은편 마곡대방디엠시티2차에 주차하시면된다.

물론 주차비는 낸다.ㅋㅋ 하지만 그쪽의 커피숍을 이용하시면 2시간짜리 주차권을 주면 이용하시면 된다.

흑염소에 대해 나무위키를 보다가..

주로 고기와 약재용으로 사용하는데, 한국에서는 대부분 와 함께 건강원 같은 곳에서 몸보신 및 약재용으로 쓰는 편이며[4] 흑염소 중탕[5]을 제조하는 흑염소 전문점이 존재하기도 한다. 보성 등 전라도 일부 지역에서는 흑염소로 끓인 염소탕을 특별히 '양탕'이라고 부른다. 근데 보성 옆 장흥에서도 양탕이란 말을 안 쓰는 걸 보면 보성 한정 용어인 듯하다. 최근 수년 간, 성체의 산지 가격이 마리당 40~60만원으로 알려져 있며,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 등락이 큰 편이다.

법률상 개의 식용이 금지되어 있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교포들이 보신용으로 개 대신에 먹는 대체재이기도 하다. 흑염소는 식용으로 쓰는 문화가 있어서 흑염소 고기를 먹는 건 합법인 모양. 실제 흑염소 고기는 개고기와 질감, 감칠맛에 있어 90% 가까이 비슷한 맛을 낸다. 개고기가 좀 더 비린내가 강하고, 감칠맛이 진하게 감돈다면, 흑염소 고기는 부위에 따라 소고기와 유사한 식감이 더 강하고 고소한 맛이 있으며 전반적으로 흑염소 특유의 향긋한 냄새가 배어있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두 고기를 오래 먹어온 사람이 아닌 경우 거의 구분하기가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고서에 따르면 흑염소 고기는 혈액을 따뜻하고 맑게 하며 임산부 노약자 등의 원기회복에 좋으며,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 신경통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지방이나 열량 또한 다른 고기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근육 키우기에도 적합하다.

남자에게는 장어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최고의 정력제로 예로부터 유명하며 여자또한 40살 되기 전까지 세 마리만 먹으면 죽을 때까지 잔병치레없이 살 수 있다거나 불임여성들도 먹으면 임신이 가능하다는 등 좋은 얘기가 많지만 역시 자신의 체질을 잘 따져보고 먹어야 한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어서 평소에도 열이 많은 사람이 먹었다간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거나 응급실에 실려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손발이 차고 몸이 허한 사람이 먹으면 좋다고 하나, 식욕을 돋우는 작용을 해서 살이 엄청 찐다는 얘기가 많다.(...) 그래서 마른 체형인 사람들이 살 찌우려고 먹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 약재로만 소비되는 판로를 확대하고자 몽골식 징기스칸 구이라는 요리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다만 그 요리란게... 토끼나 의 털과 내장을 제거하고, 역시 같은 방법으로 다듬은 염소의 뱃속에 넣는다. 이것을 내장을 제거한 소나 돼지의 뱃속에 넣고 굽는다. 몽골 전통 식으로는 염소를 말의 뱃속에 넣는다고 소개했지만 말이 귀한 국내 사정상 소나 돼지를 쓰라고 한 것 같다.

다만 이건 당연히 실패했고, 최근엔 일본식 로스구이가 도입되면서 판로가 확대되었다. 예나 지금이나 정부나 협회 말만 믿었다간 될 일도 안된다 요새는 흑염소 농장에서도 누린내 처리를 제대로 시키는 농장들이 늘고 있고, 고기 부위들을 세분화시켜서 구이용, 수육용,국거리와 탕용 등으로 구분해서 팔고 있다. 그리고 양념에 재운 불고기나 전골 등으로도 판매하는데 먹어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잘 하는 집에서 먹으면 특유의 누린내도 거의 없어서 맛이 괜찮으며, 소고기와 맛이 흡사하다고. 판매자들 중에선 다른 나라에서 이미 나온 요리법인 바비큐나 햄버그 스테이크 등의 조리기법도 적용해 유통시키려는 시도를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다. 대중화되기엔 아직 멀었지만.[12]

엑기스로도 판매한다. 값은 꽤 비싼 듯하다 

출처:나무위키

음...위 나무위키와 마찬가지로 개고기와 질감, 감칠맛이 90%유사하다. 

처음 먹어봤지만 처음 먹어본 맛이 아닌(필자는 개고기를 어릴때 아주 강제적으로 먹어본 기억이 있다.개고기를 혐오하는사람이다.)

하여간 그런 맛이 었다. 지방이나 열량이 다른 고기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근육키우기에 좋다.

1층 문앞에 주차를 할 수 있으나 오후2시 전까지 가능하다고 함. 

바로 건너편 대방 건물에 주차하시는 것이 속 편함.

염소탕은 가격대 가 좀 있으나 특으로 드시길 권유드린다.

고기의 양이 더 많다. 

진액도 판매하는데. 뭐 드시는 분 맘대로~!

공간은 작은데 홀에 2명이 있다. 왜 그런지는 

후에 알았다. 사람들이 어마무시하게 많이 온다. 이런 집은 어떻게 오는거지?

김치는 직접 담는 김치 처럼 보였다. 

밑반찬 합격~!!!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를 이렇게 주는 데 살짝 비벼서.

아래 처럼 찍어 드시면된다.

 

밥까지 말아서 후루룩 먹으면.

저녁까지 생각이 없다. ㅋㅋ

(뭐 생각이 없다는 것이지. 저녁은 묵어야지......ㅋ)

결론

- 추운날에는 뜨끈한 국물, 든든한 흑염소탕으로..

- 생각보다 가격대는 있으나 후회하지는 않는다.

- 주차가 되지 않아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 점포는 작으나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곳은 어찌 다 알고 댕기는지...원..

- 어르신들이 아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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