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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황 프란치스코 를 기리며...

by jongpary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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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프란치스코의 일대기

출생과 초기 생애

  • 출생: 1936년 12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탈리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 교육: 대학에서 화학을 공부했으나, 1969년 사제 서품을 받았습니다.

사제 및 주교 생활

  • 사제 서품: 1969년 12월 13일, 라몬 호세 카스텔라노 주교에 의해 사제로 서품되었습니다.
  • 예수회 입회: 1958년 예수회에 입회하여, 1973년 예수회 종신 서원을 했습니다.
  • 주교 임명: 1992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보좌주교로 임명되었고, 19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이 되었습니다.
  • 추기경 임명: 2001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추기경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교황 임기

  • 교황 선출: 2013년 3월 13일, 베네딕토 16세의 사임 후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되었습니다.
  • 특징: 첫 예수회 출신 교황이자, 첫 아메리카 대륙 출신 교황으로, 청빈과 소외된 이들의 복지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 평화와 사회적 문제: 세계 평화, 빈곤 문제, 환경 보호, 종교 간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출처:픽사베이
출처:픽사베이

 

주요 활동과 메시지

  • 사목 방문: 70여 개국을 방문하며 세계 평화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 가난한 이들과의 연대: 빈민 사목과 소외된 이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했습니다.
  • 부활절 메시지: 종교의 자유와 타인에 대한 존중이 평화의 필수 요소임을 강조했습니다.
  • 세월호 메시지: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월호 참사 유족을 위로할 때, “피해자들이 항상 그의 마음속에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집전하며, 그는 “주님께서 세월호 참사로 목숨을 잃은 이들을 평화 속에 맞이하시고, 슬픔에 잠긴 이들을 위로하시며, 형제자매를 도운 이들을 계속 지켜주시길”이라고 기도했습니다. 또한, 교황은 “인간의 고통 앞에서는 중립을 지킬 수 없다”고 말하며, 유족들의 고통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한겨레

선종

  • 선종: 2025년 4월 21일, 바티칸 시국에서 향년 88세로 선종했습니다.

이 포스팅은 교황 프란치스코의 생애와 업적을 요약한 것입니다.

그의 삶은 소외된 이들과의 연대, 세계 평화, 그리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대한 헌신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너무 아름다웠던  이 생의 88년을 기리며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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