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정치

[대한민국 48대 국무총리 한덕수] 논란은??

by jongpary 2022. 12. 22.
반응형

이 포스팅은 정치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이 내용이 불편하신 분들은 이 포스팅에서 벗어 나시길 강추드립니다.^^

 

 

 

 

 

 

불과 두달 전에 대한민국은 서울 한복판에서 158명의 젊은이를 잃었다.

 

그리고 "OO팔이, 자식팔아 O번다"라는 미친 짐승들의 언어가 같은 한국어를 쓰는자체를 부끄럽게 하고 있다.

 

피 같은 젊은이들은 서울에 놀러 갔다. 그리고 그들은 꽃다운 청춘을 마감했다.

 

그리고 나라는 그들을 지켜주지 못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누구도 

 

이 부분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 놀러가서 죽었다는 이유로 빈정거리는 미친 인간들도 존재한다. 

 

그런 인간들이 상당히 많다. 이태원에 놀러가지 공부하러 가냐?? 도서관에 공부하러 가고 

 

젊은이들 많이 모이는 이태원에 놀러 간거다. 놀러 가던  공부하러 가던 그것이 당연히도 안전하다고 느끼게 

 

하고 지켜주는 것이 정부의 존재이유이다. "왜 놀러갔냐??"이런 아주 쓰잘떼기 없는 말을 하는 사람이 

 

존재 한다는 것도 나에게는 충격이었다. 그런데 그런 인간들이 꽤 많다는 것도 사실이다.

 

무엇인가 대단히도 많이 잘 못 되었다. 

 

그러던 와중에 ......일국의 국무총리 라는 한덕수 이 냥반이 이슈가 되고 있다.

 

출처 : ytn 뉴스

 

위의 짤의 전말은 이렇다.

 

2022년 12월 19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다가 유족들의 항의 속에 30초 만에 발길을 돌렸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경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을 마친 뒤 인근의 용산구 녹사평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한 총리는 정부 관계자 없이 필수 경호인력만을 대동했다고 한다.

하지만 유족들은 한 총리를 막아서며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가 아니면 받지 않겠다”며 “대통령의 사과를 가져와 달라”고 요구했다. 유족의 거센 항의에 별다른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이던 한 총리는 “알겠습니다. 수고하세요”라고 말한 뒤 분향소에 도착한 지 30초 만에 발길을 돌렸다.

뒤이어 유가족 분향소 앞에서 시위하던 극우 유튜버가 경례를 하고 악수를 청하자 악수를 해주고 뒤이어 "분향을 좀 하려고 했더니 못하게 하시네요" 라고 말하며 허허허 웃었다.

이후 어떤 말을 하기위해 온거냐, 장관 사퇴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응했다.

출처:나무위키

 

그리고 자기 차에 이동하기 위해 가다가 위의 짤을 남기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소위 어려서부터 엘리트인 자들이 얼마나 안하무인 인가를 알게 해주는 고마운 짤이기도 하다.

서울역 플랫폼에 자기 관용차를 몰고 들어간...전임 총리도 생각나게 한다...

 

https://namu.wiki/w/한덕수/논란

 

한덕수/논란 - 나무위키

국무총리의 권한을 지지해 준 전임 문재인 정부나, 국정 다방면에 참여하고 대통령 탄핵 상황에서 권한대행을 역임한 전전임 박근혜 정부의 총리들과는 달리 식물총리, 방탄총리라는 논란이 끊

namu.wiki

 

나무위키에 한덕수 논란이라는 문서 자체가 존재한다..

 

더 웃긴것은 시위하던 극우(극우라는 표현이 맞을 지 모르겠다. 그냥 돈벌이 하는 미친놈들)유투버들과 악수를 했다는 것이다.

 

내가 사건의 당사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피가 꺼꾸로 솟는 기분이 든다.

 

제발 인간답게 염치있게 살자. 1029참사는 정치적인 목적이나 이득을 위한 도구가 될 수 없다. 

 

아니 되서도 않된다. 내 옆의 이웃의 아픔을 보듬어 주고 그 아픔에 같이 슬퍼 해주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한다.

 

개인블로그에 기록으로 한덕수의 이번 망언,망행을 남긴다.

 

기억 할 것이다. 기억 할 것이다. 또 기억 할 것이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