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퀸즈 평일낮 19,900원의 행복 메뉴 몰아보기
오후 반차를 내고 점심을 챙기기 힘들어 보이는 마나님과 고3이된 이제 사람비슷해진 아드님과.
거의 백만년만에 애슐리를 찾았다. 아드님이 어릴 때 방문하고 다시 방문했는데 애슐리가 아니라 애슐리 퀸즈라고 한다.
나이가 들 수록 뷔페는 피하게 되는데 오랫만이라 설레였다.
12시30-40분쯤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았다. 나는 배고팠는데....요즘은 시스템이 잘되어있다.
앞에 키오스크에 웨이팅 예약을 하면 이렇게 문자가 온다. 옆의 서점에서 책을 보며 한참 기다린 것 같다.
11시에 오픈이니 보통 2시간이 넘은 1시넘어 오면 기다림이 좀 적을 듯 하다. 아무 생각없이 왔기 때문에.....
배가 고팠다. 생각을 안하고 다니면 배가 고프다....
기다리다가 입장..두둥.....
19,900원짜리 점심 메뉴는 초밥의 일부가 빠지고, 스테이크가 없다. 그래도 먹을 것이 많았다.
원래 초반 러쉬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배가 고파서 초반 러쉬했다. ㅋㅋ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많이 먹었다. ㅋㅋㅋㅋ 배가너무 불렀다.
제일 무식한 짓을 했다. 어쩔수 없었다. 나는 오래 기다렸다...ㅋ
오랫만에 오니 아주 신식 물건들이 있었다.
부산여행에서도 봤던 로봇인데 빈 식기 담는 로봇이었다.
어쩐지 예전에 왔다갔다 하던 직원이 많이 줄었다. 직원이 하게 되면 서빙을 하는 사람과 서빙을 받는 사람.
모두 약간 뻘쭘 할 때가 있다. 아주 편했다. 휴지는 다른 휴지통에 집어 넣으시는게 좋다.
서빙을 하는 직원이 없으니 이 넓은 공간에 홀에 근무하는 직원은 2~3명 정도 인 것 같았다.
많이 힘들어 보여 좀 그랬다.
결론
- 가끔 뷔페도 먹을 만 하다. 19,900원에 이정도의 행복이라니...
- 로봇이 많아지면 일자리도 많이 없어지겠구나....업주는 좋겠다...근로자는 힘들겠다.
-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는 늘 행복하다. (마나님 카드로...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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