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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풍경

[저녁의 풍경] sony a7c_samyang 35mm Fe 1.8 단렌즈

by jongpary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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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기존의 상식과 생각이 무너지는 일들이 생길 때 자존감이 무너질 때..

 

내 나이의 남자들은 "굴"을 파고 들어간다. 

 

하지만 그 "굴"이라는 것은 가장이라는 한계에 다다르면 여러종류의 "굴"이 만들어 지기도 한다.

 

나의 경우는 사진과 글이다. 아주 프라이빗한 글을 쓰고 있는 중이다. 내 티친중에서도

 

글을 쓰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그 정도의 수준은 도달하지 못할 것이고 자기만족의 핑계로

 

의미를 부여하는 글이다. 조만간 출판도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나의 "굴" ..사진이다. 

 

나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아마추어수준도 다다르지 못한 ㅋㅋ

 

이 또한 나 자신의 만족에 기초를 두고 있다. 

 

나와 성향이 비슷한 분들에게는 좋은 사진이며 아니신 분들은 그냥 사진일 뿐..

 

나에게 좋은 사진이면 그게 나의 사진 나의 "굴"이다.

 

방화대교 야경

 

서울식물원 한강전망대 가는 다리

 

서울식물원 한강방면

 

서울식물원

가지고 간 렌즈가 35mm fe 1.8단렌즈 밖에 없어서

 

화각의 재미가 그리 크지 않다. 삼양렌즈 특유의 쨍한 맛으로 자주 애용한다.

 

요즘은 스마트폰 사진의 가성비가 훠~얼~씬 좋긴 하지만

 

요즘처럼 기분이 그럭저럭할 때는 이런 카메라도 좋은 선택지 중 하나이다.

 

 

sony a7c 

samyang fe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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