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무성했던 전기요금인상이 오늘 발표 되었다.
정부는 그 동안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분이 국내 요금에 반영되지 않아 한전과 가스공사의 적자가.
누적되 어쩔 수 없이 인상한다고 한다.
https://www.ytn.co.kr/_ln/0102_202212301106004337
취약계층에 대한 이야기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야기 했다.
기초생활 수급자의 경우
- 에너지 바우처
- 연탄쿠폰등의 연료비 보조 확대
- 가스요금과 전기요금 감면을 추진한다고 한다.
농업인의 경우
- 이번 인상분에 대해 3년에 걸처 1/3씩 분산 반영. 단기간의 요금부담을 줄이는 정책
중소. 중견기업
- "효율진단-융자.보조-스마트 관리"등 3종 패키지로 에너지 효율화 지원
- 에너지 다소비 기업에게는 변압기,사출기, 펀므등의 고효율기기로 교체 지원.
그렇다면 얼마나 오를까??
한번 알아보자
공공데이터 포털로 들어가서 찾아들어 갔다.
https://bigdata.kepco.co.kr/cmsmain.do?scode=S01&pcode=000171&pstate=L&redirect=Y#;
서울을 기준으로 작년 2021년 11월~ 2022년 1월 까지의 서울 평균 전력량을 살펴 보았다.
위의 공공 데이터 포털 url로 들어가셔서 이용하시면 되고.
필자는 서울 지역의 작년 겨울 2달 평균 전기요금을 검색해 보았다.
가구당 평균 사용량 KWh= 224.57 이었다. 요금은 25,221원 이었고.
작년 평균 1KWh= 112.307원이다. 물론 할증등을 포함하지 않은 단순계산이다.
오늘 발표된 13.1원 인상이라고 계산하면 11.7%인상이다. 13.1원은 작지만 11.7%인상...음. 엄청나다.
그렇다면 위의 데이터로 계산된 인상폭은
기존 224.57 KWh= 25,221원
변경 224.57 KWh= 28,163원 이 된다.
그냥 산술적인 계산이니 살펴 보시면 된다.
결론
- 전기요금은 11.7%인상되었다.
- 각자도생의 시기이다. 알아서 견디자
- 내년은 더 힘들 것 같다.
- 우리집은 평균보다 더쓴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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