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맛집] 유가네 한우곰탕

 

매주 토요일 아침 공주엄니와 아침을 먹으러 가는 곳이 있었다.

 

바로 이곳이다. 

 

https://jongpary.tistory.com/316

[강서구청 설렁탕 맛집] 푸주옥 리뷰~명절에도 영업

리뷰를 올린 은근맛집 푸주옥이다. 

 

바로 건너편 이디야도 아침 일찍 문을 열기에 푸주옥의 단골이었지만

 

이대서울병원 공주엄니의 검진을 위해 방문하였다가 밥을 먹기 위해 우연히 찾은곳..

 

옆의 신선설렁탕이 목표였으나 폐점..ㅠ..(코로나 때문인가?? 하!!)

 

이런 이유로 발견한 곰탕집이다. 진짜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 곳인데..단골 예정이다.

 

등촌동의 NC백화점이다. 가끔 운동겸 고기를 사러 오는 이곳에...

가끔 먹는 원할머니..바로 옆..

이 산만한 간판은?? 쌍팔년도 스타일의 이 레트로느낌의 유치찬란한 간판을 보라!!

맛없으면 돈을 안받겠다는 이 자신감을 꼭 써 붙여야만 하냐??? 간판의 산만한 글꼴과 색의 적용..

 

ㅋㅋㅋㅋㅋㅋㅋㅋ 돈안받고 디자인 해주고 싶다.ㅋ

열무김치와 깍뚜기가 셀프다..

역시 내부 또한 산만하다. 이리 산만하니 공간이 작아보인다. 예전 작은 횟집이었다고 하는데...

공간을 넓게 쓸 수 있고 의자또한 돈을 조금만 더 들이거나 신경을 쓴다면..좋을텐데...아쉽다..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가 바로 아쉬워서이다. 

우선 메뉴는 곰탕으로 정했다. 우리 모자는 소심해서 새로운 메뉴는 도전하지 않는다.

ㅋㅋㅋ. 아침이라 부담없는 곰탕으로... 거기다가 8천원~!! ㅋ맘에들어

 

 

이곳이 맘에 드는 이유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깨끗하다. 그리고 식재료가 좋은듯하다. 손질하고 있던 파..공주엄니가 저걸 보시더니

 

 

 

여기 이제 단골!! ㅋ

메뉴가 너무 다양한 것 같으나...프랜차이즈 같으니 본점에서 뭐 거의 손질해서 나올듯하다.

내가 걱정할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디자인...ㅋㅋㅋㅋ 디자인...ㅋㅋㅋ 안습이다.! ㅋ

김치는 역시 바로 담그는데가 최공~!

깍두기도 만족..

열무김치? 인가 이것도 만족..

곰탕이다...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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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담은 밥...가끔 식당에 갔을때 말라붙은 밥알이 밥공이옆에 붙어있을때의

 

별로인 기분 이집은 없었다. 밥도 맛있었다..

 

 

국수사리 공주엄니꺼 까지 두개 넣어서 후루룩~~~!!

 

이제 토요일 오전은 이곳이다. ~!!! 안녕~~ 푸주옥~~ 가끔 찐한 국물이 땡길때 가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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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소주몇병 드시는 분들이 있다. ㅋㅋ 사진을 찍고 있으니

 

사장님이 불안해 하심...ㅋ 그래서 사진이 그리 많지 않음...

 

결론~!!

1. 강서구 맛집 등극

2. 간판안습,디자인안습, 맛으로 승부하는곳..

3. 내부메뉴판하고 의자테이블만 조금 돈을 들였으면 좋았을 것을....(프랜차이즈의 한계)

4. 사장님이 매우 친절함.

5. 깨끗, 정갈, 친절이 어울리는집...

6. 매주토요일 오전은 이곳으로 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