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트래킹] 부서 워크샾으로 간 대전 계족산 이모저모

[계족산 트래킹] 부서 워크샾으로 간 대전 계족산 이모저모

21일 금요일 부서 웍샾을 대전 계족산으로 갔습니다.

황토길이 유명하다는 산이었죠...여의도에서 대전까지...멀더군요...7시30분집합 출발~~

집에서 블로깅을 하니 집근처의 GPS가 잡히네요..ㅋㅋ

대전역에 있는 강의실에서 부서 워크샾을 하고...11시 42분쯤 계족산을 트래킹하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온뒤라..습도가 많아 덥더군요..

부서 스탭으로 부터 일정안내를 받고..

출발~!!

코스는 노멀 합니다. 올라갔다가 내려가기...ㅠㅠ

ㅋ

주변에 황토길이 깔려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황토를 느끼면서 걷는 분들이 꽤 되시더군요.

오른쪽이 황토길입니다.

세족을 할 수 있는곳도 군데 군데 있어서 좋아 보입니다. 나중에 가족이 같이 가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모녀의 모습이 참 보기 좋더군요..

느낌을 느끼고 싶으나 발 씻는 것이 불편할 것 같아 패스합니다. 공기좋습니다.

 

이런 숲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한국이란 곳은 몰라서 그렇지 좋은 곳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오고 싶은 곳입니다.

막걸리를 파는 분이 계시더군요...

술은 끊었지만 막걸리는 한잔 먹었습니다...곡주는 보약입죠...ㅋㅋ

누가 걸어놨는지는 몰라도 좋다라는 플랭카드가 걸려있더군요..

좋다..~!! 좋은 말 같습니다..

비래사 까지 왔네요..여기 오기전 내려오는 코스가 깨진돌이 많아서 걷기가 많이 안좋더군요.

아이구.도가니야..그러면서 내려왔죠...ㅋㅋ

비래사 아래의 식당입니다. 오리집인데..저기 부침개가 죽이더군요..

산행의 마지막은 역시 파전입죠..ㅋㅋ

오리고기도 나름 괜찮은것 같습니다..

잘 걷고 잘 먹고 왔습니다.^^

대전에서 남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