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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안 맛집

[양재동] 시민의 숲 근처에서 찾은 오랜만의 아주 떨어지는 중국집 마오....좀 많이 떨어지는 듯.....

by jongpary 201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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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관리하는 거래처 분과 식사를 같이 하기로 하였다....

 

양재쪽에 볼일이 있으시다고 하여 반포에서 양재로 모시고 가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아무 준비없이 주변에 차를 몰고 돌아 다니기 시작했다...마땅찮은 음식점들이 많았다....주차가 안되므로

 

지나가다가 본 중국음식점에 들어가기로 하였다..

 

이름은 마오였다.....주차장에 내리니....주차장 아자씨가 차를 두고 들어가랜다....헉..발렛??

 

뭔 중국집이 발렛??

 

하여간 시설이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입장하였다..

 

 

식사 시간이라. 앞테이블의 분들이 심각하게? 이야기 하며 식사하고 계셨다..원래 멀리 있는 분들은 모자이크를 하지 않지만..

 

걍 스티커 처리 하였다..혹 모를 불상사를 대비하야.....캬~~

 

내 앞에 앉은분은 사진을 찍으니 꼭 나오시겠다고 이야기 하신다.....음...나의 블로그는 불투명성을 기본방침으로 삼기에

 

이마만 나오게 했다....뭐...그리 불만은 없으실 것이라..~~ ㅋ

 

 

두둥 메뉴판이다....음.....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비싸다....걍 봐줄만 한것은..짜장면...오천원..ㅋ

 

뭐 걍..해물탕면이랑...해물 볶음면을 시켰다.......해물탕면..7천원, 해물볶음면...1만원

 

음....가격이...뭐....좀.....비싸다..맛은??

 

 

기다리는 모습......암것도 없다....툭 던진 나의 지갑과....차장님의 핸폰...ㅋ..갤락시 노트..ㅋ.

 

 

셋팅된 기본반찬....오이절임인것 같은데...짭짤하니 괜찮았다..

 

 

거래처 차장님이 선택하신....해물탕면....두둥...

 

맛....옹......맹물에..새우풀어놓고 면 삶아논 맛같단다......실패!!

 

 

 

나의 선택...해물볶음면....중국여행에서 먹어본 중국음식 틱 했다..

 

음...나름 괜찮았다..하지만..만원이라는것...만원대비..실패.!~!!!!!

 

 

 

 결론적으로 양재동에 먹을게 많다고 알려져 있긴 하지만...

 

맛없는 곳도 있다는 사실.....불친절하다는 사실...

 

오늘 마오를 갔다고 오고 나서 내블로그 맛집에...하나의 카테고리를 더 만들고자 한다...

 

안 맛집!! 두둥...ㅋ

 

음.....실패다.오늘 식사는.....바로옆의 바에서의 커피맛과 분위기 가 더 좋은것 같다.....물론...가격은 밥값이었지만...

 

맛.........중하하

서비스....하하하

친절도....하하하

주차비...이천원......내돈 이천원...내가 차 대고 발렛...10미터 움직이고 이천원....ㅋㅋㅋㅋㅋ

 

만족불가...다신 안갈것임..ㅋ...

 

하지만.좋은분과 좋은 식사였고 이야기의 화제를 제공했던 것은...긍정적인 평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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