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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분위기좋은 곳

[ 할리스 커피]동해촛대바위점 리뷰

by jongpary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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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삼척 4탄이다...

 

조식 식사를 하고 체크아웃 후 커피를 한잔 먹기로 하였다. 

 

솔비치 내의 카페는

 

 

바로 여기이다...음..사악한 커피가격에...

커피자체가 우리와는 맞지 않았다.

 

그래서 마지막 삼척의 마무~으리를 맛있는 커피를 먹기위해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거의 9시 이후에 문을 열기에..

 

새벽 해돋이 부터 달려온 우리에게는 선택지가 작았다...

 

그래서 찾은 할리스커피 동해촛대바위점...솔비치와는 800미터 정도 떨어져 있었다.

 

오픈시간 8시~!! 콜..바로 체크아웃하고 달려갔다.

 

Bye!! 솔비치호텔~~

엉~!! 추암해변?? 추암촛대바위???

어디서 많이 본것 같았다..

어허!!!

맹수가 돌아댕기고 있었다..

멋진 고택도 있고..

기암괴석의 모습...

그리고 떡하니 할리스커피...

이제 6년되었다고 한다...

왜 낯이 익나 했더니..96년도 군에 입대하고 첫 휴가때

 

혼자 이곳으로 여행을 온적이 있다. 왜 왔을까라는 것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냥 해돋이를 보고 싶을뿐...그때는 이자리가 전부다 어촌과 민박집이 있었다. 

 

이 광장에 오징어를 널어놓았던 광경이 눈에 선하다...

 

추암..하루 밤 자고 올라갔던 기억이 난다..왜 왔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실연?? 뭐 그것은 아닌 것 같고 지금 마나님이 내 첫여자고 끝사랑이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왼편으로 보이는 곳이 솔비치이다.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여기도 사장님이 매우친절했다. 

6년 되셨다고 하는데 이 곳의 포스팅들을 보니 손님이 작지않은 카페 인 것 같다..

1층의 풍경도 멋졌다.

참...주차는 이곳에 하시고 건너오셔야 한다. 추암해변쪽은 

주차공간이 매우 협소하다. 이른 아침 왔는데 이차들은 어디서 온것인지....

1층의 풍경...

우린 2층에서 한잔 씩 먹고 벌초행사의 마무리를 했다..

 

 

결론

 

1. 솔비치 들리면 이곳은 다시 온다.

2. 주차는 건너편에 하셔야 편하다.

3. 추암이 내게 어떤 추억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4. 이런곳이 이렇게 개발되었다는게 새로웠다

5. 동네사람들이 매우 착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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