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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부산가족여행]해운대한화리조트 현재가격과 간단 후기

by jongpary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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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많은 것을 적을 수 없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았기에...

금년 7월 말 ...우리는 여행을 떠났다. 앞선리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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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족여행]원조 부산족발

부산 필자는 출장이나 교육으로 몇번 와 본 적이 있으나 필자의 마나님은 부산이 첨이다. 그래서 이번 여행은 기획,제작, 연출 까지 모두 마나님의 작품이다. 그 작품의 첫번째 원조 부산족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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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족여행]이재모피자...강추!!

부산 방문기 2탄. 이재모 피자이다. 앞서 필자가 이야기 했던 모든 장소와 기획,재정등은 사랑하는 마나님의 소관이었고 그에 따라 피자집으로 일정을 잡았다. 햐~!! 갔던 곳은 요기 이다.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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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족여행]흰여울문화마을

첫 방문을 원조부산족발에서 시작해서 안타까운 맘을 간직 한 채 방문한 흰여울 문화마을.....오~!!!!!! 시작하기에 앞서.. -바람 쎄다... -좀 걷는다.(길이가 제법된다.0 -바람 불 때 파도를 맞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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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촌놈이 부산와서 일기처럼 포스팅을 올린다.

이제 4탄 .. 바로 숙소 이야기 이다. 필자는 부산 한화리조트가 생기고 얼마 후에 방문한 기억이 있어서.

그 당시의 깨끗함을 기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흘러 많이 늙었다. 나도 리조트도...

각설하고 사진으로 보자 . 우리는 2박으로 디럭스룸 오륙도뷰에서 묵었다.

그때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내년 1월2일 부터 1월3일 까지를 검색하여 가격을 비교해보았다.

 

지금 현재 가격은 15만원대에 형성되어있다. 신년인데도 불구하고 아직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에 놀랐다.

물론 12월31일은 만실이다. 예약 불가..

 

소니a7c 탐론28200

오륙도뷰의 장점이다. 망원렌즈로 땡겨 찍었지만...뷰는 진짜 끝내줬다.

소니a7c 탐론28200
소니a7c 탐론28200

 

소니a7c 탐론28200

부산에 차를 몰고 온 것은 처음이라. 처음에는 당황했다.

부산에 차를 몰고 오시면 톨게이트를 많이 통과 한다. 고로 요금을 자주낸다. 

부산 토박이는 무료도로를 알지도 모르겠지만..난 아니었다. 

 

하여간 짜잘한 요금을 많이 내고 도착했다. 뷰에 반했다.

진짜 낡았다. ㅋㅋ 거실 겸 오륙도 뷰에서는 이불깔고 반인반수 아드님이 주무시고. 

 

방에 있는 더블 베드에는 나랑 마나님이 사용했다.

 

그리고 깜짝 놀란 일이 있었다. 이 사진을 올릴까 말까 하다가 안올려버리겠다.

시설이 낡은 것은 이해 하지만....

 

혐표시를 한다.

비위 약하신 분은 반드시 넘기시라~!!

 

 

 

 

 

 

 

아 쉣~!!! 사진으로 보니 또 올라오네..

이것은 그냥 닦으면 없어지는 것이다. 근데 그걸 안닦은 것이다...

 

만약 부산해운대리조트 방문하여서 이런 것을 발견하신다면 데스크에 바로 전화해서 룸변경을 요청하셔라.

우리도 가족여행 기분에 그냥 넘어갈래다가 연락하였다.그리고 룸 변경을 하였다.

 

다행히 한화리조트 직원들의 고객CS는 매우 잘되어 있었다. 

원만하게 시설에서 다친 마음. 사람에게 회복되어 해운대 인근을 도보로 다니기 시작했다.

해운대 왔으면 해운대바다를 가야지....그럼~!!

 

 

 

위치상 한화리조트 해운대가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서 올라가보면

 

이렇게 해운대 바닷가가 나온다. 야경을 제대로 담지는 못했지만.

젊음이 가득하다. 그리고 해운대는 밤이 진짜다.

지금도 마나님과 나는 해운대 밤거리를 걷던 기억. 그리고 바닷가 인근의 펖의 느낌을 이야기 한다.

10몇년전 해운대와 지금은 많은 것이 다르다.

멋지다. 해운대바닷가와 한화리조트해운대와는 거리가 있지만 여름의 선선한 날에 걷고 이야기 하기

딱 좋았다. 가는 중간중간 있는 다양한 먹거리의 점포들의 

매력도 아주 좋았다.

 

더 베이 101도 들릴 수 있었고..

여행 이틀째 서울에서 친구들 가족들이 넘어와서. 

맥주 한잔 씩 할 수 있었다.

더 베이101에서 바라본 야경...홍콩야경의 작은 버젼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아주 신이 났던 반인반수 아드님. 이날을 기점으로.

사람 쪽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 

이제 고3되니..원하는 곳에 갈 수 있으면 좋겠다.

다음날.

한화리조트부산해운대 앞쪽으로.

이런 절경이 있다.

이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매일 아침이나 저녁에 산책하기 너무 좋았다. 

 

빌딩들이 어마무시했다.

 

 

 

 

결론

- 한화리조트부산해운대의 야경과 주변은 너무 좋다.

- 시설이 너무 낡아 체크인 하시고 꼼꼼히 보시고 교체를 당당히 요구하셔라

- 15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한화리조트부산해운대를 갈 수 있으면 그냥 가셔라

- 해운대는 밤이 최고다. 밤에 노실 생각하시고 가시면후회없다.

- 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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