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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연말에 꼭 가야 할 장소]을지로,명동,광화문 산책기_되살아난 명동

by jongpary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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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어떻게 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이름을 이렇게 지었다

 

연말에 꼭 가야 할 장소

아주 주관적인 사견임을 미리 밝힌다. 오늘 개인적인 일로 휴가를 보내며 

가족들에게 이야기 했다. 오랫만에 시내를 나가자고. 그리고 많은 사진을 찍었다. 

사진이 많으니 데이터 주의 하시길~!! 와이파이 지역에서만 포스팅을 열어보실 것을 권유합니다.^^

 

나에게는 아직 주차 무료 신용카드가 있으니 차를 가지고 가자고 이야기 하였다. 

https://jongpary.tistory.com/279

 

[종각,을지로,명동]2021.06.06의 풍경_신한RPM카드무료주차

명동성당 가기 전에 제일은행 본점에 주차했다. 신한RPM카드는 무료주차가 짱이다. 연회비가 비싸기는 하지만.ㅋㅋ 나는 예전 RPM카드라 월 3회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방법.

jongpary.tistory.com

저녁에 도착한 제일은행 본점 주차장. 다행히 지상에도 자리가 있어 주차하고 바로 을지로를 통해.

목적지인 명동으로 향하기로 하였다. 

 

명동의 모습이 예전 기억 나기에..

야간의 명동성당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

https://jongpary.tistory.com/278

 

[명동성당]2021.06.06 명동성당의 모습

명동에서 우리 마나님이 친구분들과 약속이 있어서 일요일에 움직이기 엄청 싫어라 하지만 마나님 혼자 보내드릴 수 없어서. 모셔다 들이고 오랫만에 명동성당을 둘러봤다. 결혼을 정동프란치

jongpary.tistory.com

 

도착하여 을지로 입구의 롯데 백화점..

 

오랫만에 오니 야경이 멋졌다. 

같이 간 가족들도 만족..

을지로에서 종각쪽을 바라본 모습

영플라자. 

그런데 사람들이 꽤 많았다. 

예전의 모습을 찾아보긴 힘들었다.

 

연말 연시에 연말의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이런 시내 중심가가 좋은 것 같다. 

오랫만에 사람의 인파를 느낄 수 있었다. 

중국어가 많이 들리는 것을 보아 중국사람들도 많이 다니는 것 같았다. 이럴때는 마스크를 단디 써야 한다.ㅠ

 

하여간 분위기 좋았다. 그래서 

우선 야경 맛집 신세계 백화점으로 이동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구경하고 있었다. 

어떻게 저런 화면이 저렇게 나오는 지 매우 신기했다.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짤로 만들었다. 

감상하시길..

 

여기서 시간을 보내다 이동했다.

크리스 마스 분위기가 부쩍 나는 명동성당.

역시 연말에는 시내로 나와야 한다.

이 쯤되면 화장실이 생각날 것이다.

 

명동성당 지하 위 사진의 오른편에 화장실이 있다. 관리가 깨끗하게 되어 있으니 

잘 이용 하시면된다.

 

내가 불과 1년전에 봤던 명동이 아니었다. 

많은 외국인과 한국 사람들이 시내에 나와 야경을 즐기고 있었다.

죽었던 상권이 살아나는 것으로 보였다. 

명동의 좌판음식들도 부활하는 것 같았다. 

이제 명동의 부활을 느끼게 했다. 

엄청난 사람들이었다. 좌우 통행은 확실했다. 붐비긴 했지만

위험해 보이진 않았다.

오늘의 최대 미스테리.

저기 명동교자에는 사람이 왜 이리 줄을 서는지

1호점 2호점 상관없이 엄청 많은 줄이 서있다.

아래도 줄이다.

여기도 줄...한국사람들인것 같은데 명동교자가 그리 먹을만 할까??

뭐 개인취향이 있으니 난. 별로 였는데...ㅋ

여기 명동교자도 장난아니었다. 

내가 먹었던 명동교자가 아닌가?? 의문이 들었다. 마나님에게 평일날 휴가때 한번 오자고 하였다.

과연 그 맛일까?? 잘 모르겠다. 하여간 미스테리이다. 저 많은 사람이 왜 줄을..명동교자에...

 

하여간 광화문쪽으로 이동하였다.

음 여겨도 멋졌다.

야경 맛집 광화문이었다.

마나님은 열심히 사진으로 담으시고..

동아일보 사옥을 지나

도착지인 제일은행 본점 주차장으로 이동하였다. 

중간에 식사를 하고 3시간정도 산책아닌 산책을 했던 것 같다. 

 

결론

-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시내로 나오시길

- 사람이 많은 곳에서의 식당은 가기 힘드니 좀 나오셔서 눈에 익은 것을 드셔야 후회안하신다.

- 가족과의 저녁 산책은 너무 좋다.

- 한국의 도시야경은 끝내준다.

- 야경은 삼각대를 꼭 챙겨야 한다. 아니면 건질 게 없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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