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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TV

[새해 볼만한 넷플릭스]더 글로리 파트1 리뷰

by jongpary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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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볼 만한 넷플릭스 하나 이야기 해 본다. 

각자 취향이 있겠지만 파트1 8편을 연달아 봤다. 머리가 아팠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90년대 초반 고등학교를 다닌 필자의 입장에서는 

이런 학교 폭력이 음....이야기 하지 않겠다.

 

하여간 배우 송혜교에 대해 다시 한번 인정한 시리즈 " 더 글로리" 

우선 결론을 이야기 하면 더 글로리 볼만하다. 

다만 3월에 있을 더 글로리 파트2의 떡밥이 너무 많이 남아 있다. 3월이 더 기대되는 더 글로리 파트1이다.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매력이 있다. 

박연진역을 맡은 임지연배우의 악역연기 도 좋았고 박연진역의 아역 배우 신예은의 미친연기도 볼만했다. 

 

전반적으로 배우들의 케미도 좋았다. 파트2에서 주여정(이도현배우)의 역할이 기대되는 복선이 좀 깔려 있어. 

다음 더 글로리 파트2가 기대된다. 

 

주의사항

더 글로리 파트1에서 1편은 집중해서 보지 마시길...너무 힘들다. 학교 폭력이 너무 잔인하게 묘사되어 있다.

 

 

 

송혜교 아역인 정지소배우...음..너무 슬프고 암울하고...

 

영화보다가 쌍욕을 뱉었던...

학생을 지켜주지 않는 돈 처먹은 선생..

그리고 폭력. 30년전 기억이 스물스물 올라온다. 그 개x끼 지금 뭐하고 있을까?

극중 문동은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선생에게 이야기하고 피해를 호소한다. 괴롭히는 아이들에게 최대한 대응한다.

하지만 담임은 은폐하고 간호선생은 힘에 굴복한다. 

답답했다.

나중에 태어나면 스파이가 될 것이라는 

염혜란 배우..감초연기의 대가이다.

극중 이도현에게 자기 상처를 보이고 문동은(송혜교)의 대사.

 

"난 분노와 악에 더 성실하고 싶거든요....".

 

김은숙이라는 작가의 필력...좋다..

 

 

 

8편을 연달아 본 리뷰

 

2023년 첫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1 리뷰

- 첫회는 왠만하면 넘기면서 보시던가 감안하시면서 봐라

- 도깨비,미스터션사인등의 김은숙작품이다. 

- 파트2가 더 기대된다.

- 송혜교가 늙었다든지..입가의 주름이 늘어졌다든지라는 댓글이 많지만 난 괜찮았다. 

- 송혜교 연기 잘 한다. 

- 송혜교는 배우 만 해라. 다른것은 좀 아쉬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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