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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큐어넌(QAnon)? 뭐냐?

by jongpary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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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우집단 중 하나인 큐어넌의 이슈로 미국은 복잡한 속내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조직에 대해 궁금하여 새벽 검색질을 시작하였다. 

 

 

큐어넌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 집단중 음모론자가 주체로 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의 x베게시판

 

 

같은 류의 사람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Q Clearance (Q 보안자격)"는 미국 정부의 1급기밀에 접근 가능한 보안등급을 말하고, QAnon이라는 이름은 Q Clearance와 Anonymous (익명)의 합성어이다

 

 

원래의 뜻 그대로 "정부의 특급 기밀을 흘려주는 누군지 모를 그분"이라는 의미 정도 였지만

 

만 지금은 온갖 잡탕 음모론을 다 내세워 규모를 키우는 집단에 불과하다.

 

 

이 집단의 가장큰 특징은 인터넷과 구전에서 떠돌던 개별적인 음모론들을 모두 연결하여 하나의 거대한 세계관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QAnon지도나 대 각성 지도 라는 이들의 마인드 맵을 보면, 여러분들이 들었던 모든 키워드가 들어있다.

 

 

Deepstate, 일루미나티,랩틸리언 , 민주당의 주요 정치인사 , 글로벌인사들은 이들의 하수인으로 이야기 한다.

 

 

이번에 처음 들었지만 독일 메르켈 총리가 히틀러의 딸이라고 하던지, 오바마가 히틀러의 외손자라는 이야기들......

 

 

일반적인 사람들은..."뭐? 말도 안돼" 라고 생각 할 정도의 이해 할 수 없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이런 다양한 음모론을 엮어서 하나의 세계관을 형성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들이 아주 극렬한 트럼프 지지자들 중에 행동력

 

 

갑인 사람들이기에 더 심각하다.

 

 

예전 광화문에서 태극기로 갑옷을 입고 마마를 외치던 한국의 현실과 정확히 오버랩된다.

 

 

예전과 다르게 모든 정보가 상호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그 정보들의 진위여부를 떠나 같은 의식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국적과 언어를 불문하고 비슷한 논조를 펼치고 있다..

 

 

 

 

 

 

현재 어르신들의 카톡방에 돌아다니는 상당수의 미국 뉴스가 미국 극우, 큐어넌의 시각에서 나온 이야기 들이다.

 

 

큐어넌은 도널드트럼프를 딥스테이트로부터 구원할 메시아로 여기고 있다.

 

 

 

의사당을 점거한 큐어넌

 

 

왼쪽의 대원 매슈 패튼이 큐어넌 추종자가 사용하고 있는 "Q"라는 로고의 빨간색과 검은색의 휘장을 붙이고 있다.  이 휘장을 달은

 

 

패튼은 제대 처분을 받았다..

 

www.bbc.com/news/53498434

 

QAnon: What is it and where did it come from?

The fringe conspiracy theory is facing a crackdown by social media platforms, although it's been growing especially in the US.

www.bbc.com

 

위 기사에 따르면 2020년 9월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거의 절반이 큐어넌에 대해 들어 봤는데 6개월전보다 2배 많은 수치

 

 

라고 한다.중요한 것은 5분의 1 20%가 긍정적으로 큐어넌을 보고있다고 한다.

 

 

그리고 공화당 행정부의 일원으로 큐어넌의 노골적인 지지자가 조지아에서 당선되기도 했다.

 

 

가정해 보면 2021년 현재 미국인들의 거의 대다수가 QAnon에 대해. 알고 있고 그중 20프로 이상이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어릴때 부터 생각하던 "깁 미 쪼코렛"으로 생각하던 구원자 미국이 더이상 아니다. 미국의 문맹률은 상당히 높고 60프로가 넘는

 

 

백인인구의 수준은 자세히 들여다 보면 한국사람이 깜짝 놀랄 정도이다.

 

naver.me/GttV8tw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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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국은 동맹국, 우방국 의 관점에서만 보고 예전의 미국은 무조건 선이다 라는 생각은..이제 버려야 한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그렇지 않지만 미국에 대한 사대주의, 미국의 우월한 유전자를 신봉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기에 그들이 쏟아 놓은 영어기사를 그대로 번역에 유투브나 블로그에 게재하고 있다. 

 

 

내 주변의 사람들도 접한 사람이 꽤 있다. 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정보를 보는 줄을 알지 못했다.

 

 

많은 정보 들이 트럼프의 열성지지자 린 우드 변호사가 자신의 sns인 "팔러"에 올린 내용들을 짜 집기해서 나온다.

 

 

 

정보는 많다. 하지만 정보를 접하고 제대로 판단하는 것은 필수인 시대가 왔다.

 

 

n.news.naver.com/article/011/0003854488

 

트럼프 극렬 지지자 SNS에 "펜스, 총살형 집행부대 대기"...살해 위협에 비밀경호국 수사

[서울경제] 백악관 경호와 보안을 담당하는 미국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극렬 지지자들에 의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 살해 협박을 수사 중이라고 폭스뉴스가 지난 10일(현

n.news.naver.com

 

여러분이 생각하는 미국의 진실.....잘 살펴 봅시당~!!!!!!!

 

 

 

 

instagram.com/casebyrim?igshid=1s64ib5somn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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