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이 뜸했다.
매우 바뻤다..그리고 힘들었다..ㅠ
저번주 속초 출장 이후에 이번에는 강릉 출장이었다. 매우 하드코어한
일정이었다.
점심은 시간이 없어 바닷가 앞 편의점에서 산 컵라면으로..ㅠ
원래 아침을 안 먹기에 점심은 빨리 먹는데 시간이 없었다..
12시 넘어..간단한 ㅋㅋ 바다를 보고 라면을 먹으니 꿀맛이었다.
회라도 먹어야 하는데 같이 먹을 사람이 없넹..ㅋ
어느정도 일을 마치고 숙박을 찾기 시작했다. 보통 강릉을 오면
탑스텐 호텔을 주로 갔으나 이번에는 5성급 호텔을 가기로 하였다.
회사에서 지원되는 금액은 얼마 안되어 호텔을 이용 할 수는 없으나
소중한 나를 위해 내가 자부담을 하고 호텔을 이용한다. 저번의 속초 레지던스가 마음에 들어
찾아보았으나 회사지원비용으로는 모텔급 호텔? 밖에는 구하지 못한다.
그래도 평일이라 몇만원만 추가 부담하면 되는 곳을 찾다가..
여기 세인트존스 호텔을 찾았다.
평도 괜찮았다. 그래서 예약 하고 결제하고 일을 마친 후 오후 늦게 체크인하였다.
체크인 하는 로비...
어메니티가 다 유료다..그린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이야기는 하였으나
그렇다면 다른 베네핏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다....쩝
1인이라고 예약을 했더니
킹사이즈 침대 하나...뭐 덕분에 뒹굴거리면서 잤다.
시설은 나름 깔끔했으나
다년간 많은 호텔을 다닌바...
직원들의 서비스....음...별로
시설..그냥...중
어메니티가 없는 것은 이해 하는데 슬리퍼도 없다...사야 한다...여기서 평가 바로 하
나중에 이야기 할 기회가 있으면 하겠지만
출장 후 홀로 숙박은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특히 모텔은 비추한다.
밤새 가위에 눌린 적이 있어서...담이 그리 쎄지는 않지만 그 이후 호텔만 찾게 된다.
그나마 평일에 저렴한 방이라 해변가 바로 옆인데도 불구하고
마운틴뷰이다.ㅋㅋ 사진을 찍고 싶지도 않았다.
호텔을 많이 다녀 봤지만 가장 구린? TV.. ㅋ
우리 마운틴뷰..아니 밭 뷰가 조금 찍혔네..
짐을 푼 뒤 슬슬 나가 보았다.
안목해변 근처의 카페...
안목해변..입구
예전에 가봤던 곳인 것 같은데 혼자 청승맞게? 커피마실일은 없어서..ㅋㅋ
세인트 존스 뒤의 조형물들...
의자 같은데 앉으면 꿈에 나올 것 같았다.ㅋ
저런 오션뷰에서 자야 되는데....음...ㅋ
조형물이 밤에 보면 괴기 스러울 것 같았다...
남 녀의 조형물이 하나 더 있는데 너무 적나라 해서 찍지 못했다..
자슥 튼실하더만..ㅋ
해질 무렵의 바다 전경...
바다는 동해바다이다...이날 3.25일은 바람이 세서 미세먼지가 덜 했다.
역시 동해
저 아줌마는 뭘 하는지....궁금했다...ㅋ
파랗다..물론 사진 보정은 조금 했다..^^
이럴때가 좋을 때이다...너무 이쁘더라...사진을 주고 싶었으나...오지랖이라 판단되어서..ㅋ
뒤의 풍경이다.
이날 안목해변에서 사온 모듬튀김과 맥주로 하루를 마감하였다.
사진을 찍었으나 안 올린다.
속초에서 튀김을 맛본 이후로 같은 맛일줄 알고 샀으나
역시 튀김은 속초이다...조금 먹고 다 버렸다.
안목해변 끝 쪽에 튀김집이 하나 있는데...아주 별로다 상호오픈은 하지 않겠다...쩝
이 날은 이렇게 마감하고 다음날 너무나 멋진 해돋이를 보았다.
그 것은 다음 포스팅~!!
*결론*
세인트존스호텔
평가를 하자면 10점 만점에. 5점...
다시는 가지 않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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