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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OCN 드라마 타임즈 종영...미친 연출력..추천~!

by jongpary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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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는 빈센조에서 끝내려고 했다.

 

첫편이후의 실망감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였다. ㅋㅋ

 

이번 포스팅의 타임즈와 비슷한 시간에 시작한  빈센조는 밑도 끝도 없는 코메디.

 

첫편 보고 감격에 겨워 포스팅을 했으나 ㅋㅋㅋㅋㅋㅋ 그냥 킬링타임용...

 

ㅋㅋㅋ 이런 방식도 나름 괜찮게 보고 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3.28일 종영한 타임즈. 이 드라마는 

 

뭐 그냥 스펙타클하다. 처음에는 시그널 류의 드라마라 생각했다. 그래서 

 

그동안 보지 않았던 시그널을 완청하는 계기를 만든 드라마였다...

 

이태원 클라쓰에 마현이 역으로 나온 이주영배우. 그리고 나PD의 최애 예능배우

 

이서진배우 두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

 

초반은 시그널류의 타임슬립물..그리고 후에는 정치와 언론과의 관계

 

그리고 반대의 시점에서의 관계를 보여주며

 

마지막에는 부녀를 초월한 정의의 문제를 다룬다. 

 

토요일 버젼 까지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드라마였다. 과연 이야기 하고 자 하는바가 뭐지??

 

현실의 언론개혁?아니면 정언유착? 아니면 기레기의 변명?

 

개인적으로는 이 시나리오를 집필한 작가와 연출가의 미친 콜라보인 것 으로 보인다.

 

한쪽으로 치우친다면 욕 많이 먹었을 내용을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연출로 마감했다. 

 

본 사람많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빈센조의 검찰과 길로틴 박을 연상시키는 단어들...

 

이제 드라마들의 수준이 현재 생각했던 것 들 보다 훨씬 높아 진것 같다.

 

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 사극 보다는

 

훨씬더 상상력을 발휘 할 수 있는 현실의 드라마.

 

이미 넷플릭스는 한국에서 벌어들인 5천억 가량의 자금을 그대로 한국시장을 위해

 

투자 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한국에서 만든 모든 것에 "K"가 이니셜 처럼 붙는다...

 

이제 K-드라마의 시대가 올것이다.아니 이미 왔다.!!^^

 

초반 이서진배우의 똥연기?에 깜짝놀랬지만 지나고 보면 그 똥연기가

 

다 계산된 것이라는 데 깜짝 놀랬다(연출된 것이라 믿고 싶을 정도의 초반 발연기.ㅋ)

 

마현이(이태원클라쓰의 트랜스젠더역)  이주영배우의 연기도

 

인상적이었고 김영철 대배우의 두가지 면에 대한 연기는 감탄을 낼 수 밖에 없었다.

 

오랫만..아니 요즘은 매우 자주 괜찮은 한국드라마를 보게 된다.

 

한국드라마..아니 K-드라마의 미래를 응원한다.

 

안보신 분이 있다면 꼭 보셔라...두번 보셔라...^^

 

말 그대로 딴딴한 연기력의 배우들.

 

이서진배우는 음 잘생겼다. 그리고 이번역도 어울린다. 

 

물론 계산을 하고 연기 했을 것이라 강하게 생각하고 싶다.

 

이주영 배우의 연기도 첫 주연?의 부담감을 떨치고

 

어느정도 괜찮았다고 본다. 이주영배우만의 장점을 살린 연기 같은 느낌

 

나머지 조연들은 말 할 나위가 없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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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민낯..

 

재벌과 정치의 만남. 그리고 권력의 욕망.

 

욕망에 삼켜진 언론의 모습

 

그 언론이 정화되는 모습(현실에서는 불가능.ㅋ)

 

혈연관계에서 벗어난 정의의 실현

 

오랫만의 수작이었다. 시그널류의 아성에서 벗어난

 

새로운 도전...

 

어허...찾아보니 이것도 스튜디오드래곤이네..쩝..

 

백종원 골목식당의 PD가 연출한 드라마..역시..ㅋ

 

자~ 그럼 못 보신분들은 ...전편 몰아치기로 보시길...좋은 하루 시작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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