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구수곡 자연휴양림 간단리뷰

울진을 일년에 두번정도 내려간다.

 

3월 부터 4월 초까지 강원도..그리고 경상북도..이번에 3번째이다.

 

뭐 이리 일이 많은지. 아니면 내가 일을 만드는지...ㅋ 

 

이번의 방문은 개인적인 일정이라 힘든 것은 느끼지 못한다.

 

가면 맘이 차분해 지고 편안해 지는 그런 곳이다. 

 

내려 가면 항상 가는 곳이다. 바로 구수곡자연휴양림이다. 

 

휴가철 예약이 하늘에 별따기 인곳? 이 이 코로나 시국에 다행히 하나 

 

겟 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휴양림은 30%정도밖에 예약을 받지 않는다.

 

꼭 가야 하는 일정이기에 이번의 예약 성공은 참 기뻤다..

 

되지 않았으면 여인숙에서 잘뻔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울진은 호텔이

 

흔치 않다...완전 촌이다.....ㅋ

 

일을 마치고 저녁늦게 도착했다.

 

이곳에 있는 직원분들은 매우 친절하다. 짐은 카트로 옮겨주고 거동이 힘든

 

어르신도 편하게 모셔 드린다. 매우매우 친절하다. 원래 CS를 배우는 것 같지는 않은데

 

의뢰로 츤데레의 매력을 가진 직원들이다. 체크아웃할때도 마찬가지였다.

 

밤이 늦어 숙소와 아침의 풍경을 올린다.

 

묵은 숙소...

자주 가는 곳이지만 휴양림은 오랫만이었다. 그동안 많이 바뀌었다.

 

원래는 좀더 안쪽의 캠핑장을 자주 이용했었다. 여름에 물이 많으면

 

얕은 물에서의 물놀이도 괜찮기에 자주 이용했었다.

 

이번 코로나의 의도치 않은 휴업? 때문인지 보수 공사가 한창이었다.

 

이곳의 시설은 좋지 않다. 오래되었다기 보다는 자재가 비싸지 않은 느낌..

창틀의 어쩔수 없는 곰팡이의 흔적? 그렇지만

 

이 휴양림은 좋아하는 이유는 공기이다.

 

어마무시한 공기를 가진 휴양림이다. 울진에서도 한참 들어오는 곳이라

naver.me/GttV8twZ

애플펜슬 케이스 매직키보드11인치 12.9인치 및 일반케이스 장착가능 1세대 2세대 겸용 : Spooky2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면 심신이 정화되는 느낌이 든다. 금강송으로 둘러쌓인..

 

아주 아주 한적한...

 

 

일박에 10만원 하는 숙소..

 

엄청난 스마트폰의 광각에 완전 넓어 보이는데..

 

3-4명이 사용하기 아주 좋다.

 

황토방에 난방은 절절 끓는다. 화장실의 샤워 수압도 아주 좋다.

 

최신형비데도 장착되어있다.(음.완전 광고인뎅.ㅋㅋ)

 

장담하건데 이곳에서 술을 드신다면 평소 주량의 2배를 먹어도

 

아침에 멀쩡한 기적을 느끼실 수 있으리라~!!^^

 

주변에 마트가 시원찮으니 반드시 외부에서 사오셔야 된다. 

 

그리고 수건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도 반드시 준비하셔야 한다.

 

휴지,치약,비누는 비치되어 있다. 

 

사진에는 없지만 주방기구들이 다 갖춰져 있다. 그릇도 괜찮은 

 

그릇, 접시, 그리고 숟가락, 냄비등이 다 갖춰져 있다.

 

쓰다보니 간단리뷰가 너무 친절한데...쩝..

 

마지막으로 꼭 산책을 하시는 것을 강추한다. 자연이라는 것에 더 매력을 느낄것이다.

 

울진은 금강송..그리고 멋진 공기..멋진 풍경이다.

 

이 근처의 맛집도 포스팅해보겠다. 그럼 주말 마무리 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