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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세훈 VS 박영선 TV 2차 토론 소소한 관전평 그리고 내곡동...ㅋ

by jongpary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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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일자 첫번째 tv 토론의 한마디 관전평은

 

"박영선은 절박하고 오세훈은 거만했다"

 

였다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어제 두번째 토론은 한마디 관전평으로 할 수 없을 것 같다.

 

 

처음 때의 서로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엄청난 전략적인 회의를 거치고 온 것으로

 

 

보이는 모습들이었다. 

 

오세훈의 경우  강남, 비강남이란 계급적 발상에 따른 말투는 여전했지만

 

첫번째 토론에서의 가장 문제점인 턱을 치켜 올리고 무시하는 태도는

 

보이지 않기 위해 주의를 

 

하는 모습이었다. 역시 능수능란하다.

 

그런데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말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누구를 떠올리게...하는 말이다. 특히 그쪽 라인 사람이었으면...ㅋ

 

박영선의 처음 발언의 거슬렸던 눈떨림은 여전했지만

 

방송인 출신의 말투와 화법을 보였다. 대화 중 훅 치고 들어오는 예리함이

 

이번에는 부족한듯 보였다. 심심한 토론의 조건들 때문 이었을까?

 

두 시장 후보 캠프의 보이지 않는 전쟁을 보는 것 같아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개인적으로는 1차 토론 정준희교수의 사회가

 

더 후보자들의 민낯을 보여주는 재미가 탁월 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사회자는 글쎄....후에 평가가 호불호가 심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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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한명의 서울시장 후보가 나왔으나 음..안철수 이야기를 하다

 

컷트를 당한 것을 보고 참 권력욕이라는 게 무섭다는 생각과 함께

 

어떤 의도로 출마 했는지 가늠이 잘 되지 않는다. 대한민국은 양당제로 굳어져 있다.

 

개인적으로는 노회찬의원 부재에 따른 정의당의 몰락이 참으로 안타깝다.

 

정의당이 몰락하지 않았어도 제 3의 정당의 색을 띄고 갈 수 있던 가능성이 있던

 

정당이었는데...

 

 

짤을 만드는게 시간이 더 걸리넹...

 

어제의 짤과 비교해 보시면 태도의 변화가 느껴질 것이다.

 

재미 있는 장면도 등장했다.

 

ㅋㅋ

어디서 많이 보던 그림인데..ㅋㅋ

 

오세훈의 업적정리한 것을 공중파에서..ㅋㅋㅋ 커뮤니티에서 돌던

 

그림을 꺼낸 박영선.ㅋㅋㅋ 젤 웃었던 장면이었다.

 

내곡동 사태를 잘 돌파 할 수 있을까...그리고 오.승.훈.은 과연 누구일까?

 

토론회가 한번 더 있다면 더 재미 있을텐데..

 

있을 것 같기도 하고..하여간 오세훈의 방어가 대단했던 토론회 였다.

 

나였다면..아마...음...ㅋㅋ저리 못한다.

 

기억의 오류.. 모릅니다가 아닌 기억이 안납니다..ㅋㅋ

 

어제의 토론에서 나온 이야기를 역시 

 

체크가 들어갔다. 오늘 아침에...무서운 세상..ㅋ

 

 

30년만에 주인이 나타나 계약서를 쓴 이유는??

 

민법상 점유취득시효...보상을 받기 이전에....뭐 이런 이야기도 나온다.

 

내곡동의 큰 파도를 오세훈이 넘을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이다.

 

논란의 시작은

 

"내곡동 땅의 존재이유를 알지 못했다" 부터 시작이다.

 

처음의 단추를 그리 끼웠으니 이리 능수능란한 양반이 고전하고 있다.

 

이후 나온 썬그라스, 빽바지, 생태탕...

 

팝콘각이다...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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