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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건강

대상포진 예방주사 체험기 가격 종류 리뷰

by jongpary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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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예방주사 체험기 가격 종류 리뷰

주변에 대상포진에 걸린 사람이 몇명있다.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이 "꼭 대상포진예방주사를 맞아라"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과에 들릴 일이 있어 토요일 오전에 방문했다. 

8시 30분 오픈시간이었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다. 아픈 사람이 이렇게 많나?

대상포진예방주사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이 방문하여 접수직원분에게 이야기 했다. 

비용은 15만원이라고 했다..흐극~!! 뭐이리 비싸...음..그냥 알겠습니다. 하고 대기 하는 와중에.

검색을 시작했다. 

대상포진은 피부에 발진이나 물집과 함께 통증이 동반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라고 한다. 

신경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병을 일으킨다.

혹시 어렸을 때 수두에 걸린 적이 있다면 ? 수두 예방접종을 한 적이 있다면?

그렇다면 수두를 발생시킨 바이러스가 몸속 신경절에 숨어있다고 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을 따라 이동하며 활동을 시작한다. 

이 바이러스를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라고 부른다. 

수두와 대상포진은 사실 같은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환이라고 한다. 

대상포진은 60세 이상의 성인에서 많이 나타나지만

젊은 사람도 과로, 스트레스, 다른 질환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대상포진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내과전경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경우 50세 이상이 맞는 것이 권장되지만.

나는 매우 어리지만 맞기로 하였다. 이번에 맞는 주사는 

살펴보니 조스타박스였다. 수입백신이라고 하는데 스카이조스타라고 하는 국내백신보다 쬐금 비싼것 같다.

나에게 선택의 권한이 없으니 조스타박스를 맞았다. 

아팠다. 덩치는 산만한데 아직도 나는 주사바늘이 적응이 되지않는다.

검색을 하다보니 코로나백신보다 훨씬 아프다고 하는데 토요일에 맞은 백신이 지금도 욱신거린다.

싸우나나 격렬한 운동 그리고 음주를 당일 하지 말라고 이야기 했다. 

생각보다 아파서 놀랬다. 

일주일간 아프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긴장은 되지만 그냥 버틸만하다

중요한 하나의 일은 치운 것 같아 기분은 괜찮다. 대상포진을 걸려본 분은 아시겠지만 .

엄청 아프다. 옆에 있는 마나님이 한번 걸려서 고생하는 것을 본 경험으로 보면.

칼로 찌르는 듯한 아픔이라고 한다. 

시간 나실때 꼭 병원에 들려서 생애 1회 주사이니 맞으시길 바란다. 

돈 많으신 분들은 싱그릭스라는 백신도 있는데 2번 맞아야 한다고 한다. 그만큼 효과도 보장되지만.

물론 내가 돈이 없어서 싱그릭스를......쿨럭.....음....

난 그냥 이 아픔은 1회로 끝내기로 하였다. 이상 조스타박스 대상포진예방주사 체험기를 끝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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