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이하며...
한국의 설날은 서기 488년 신라 비처왕 시절 설날을 쇠었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이 있으며, 이후 고려와 조선까지 이어졌다.
새해 첫날의 기능은 양력설에 내주었다.
대접받지 못하고 양력 1월 1일부터 1월 3일까지를
공휴일로 지정하였다. 특히, 이승만 정부와 박정희 정부는
이중과세(二重過歲)라는 이유로 사기업체의 휴무에 불이익을
주면서까지 음력설을 없애려 하였고, 양력설에 차례를 지낼 것을
권장하여 서울 등 대도시의 일부 가정에서는 양력설을 쇠는 풍토가 생겨났다.
그러나, 대부분 가정에서는 여전히 음력설에 차례를 지내는 전통을
유지했기 때문에 음력설도 공휴일로 지정하여
이러한 전통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면서
정부는 1985년부터 1988년까지 민속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음력 1월 1일 하루를 공휴일로 지정하였다.
6월 항쟁 이후 집권한 노태우 정부는 민족 고유의 설날을 부활시켜야 한다는
여론을 받아들여 1989년에 음력설을 '설날'로 하고,
섣달그믐(음력 12월 말일)부터 음력 1월 2일까지 3일 간을 공휴일로 지정하였다.
위키백과의 내용을 출처로 밝힌다...
그리고 이에 대한 조정은 문민정부가 출범하고 시작되고 현재의 설의 기초가 되었다.
imnews.imbc.com/replay/1994/nwdesk/article/1922653_30690.html
기억에 남는 설이다. 직장생활역대 최대의 휴가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않는 집콕휴가.
설 차례에 5인이하집한금지로 인한 홀로대표 차례참석...
다시 시작한 티스토리..
그리고 나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의 정리.
새로운 도전...
인생을 많이 살지는 않았지만 매 순간이 나에게는 새롭다.
매 순간이 행복하다.
"일어난 일은 언제나 잘 된 일이다.
지나온 삶에서 행불행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잘 살펴보면.
지금 일어난 일이 나쁜 것 같고, 저 일은 좋은 것 같은데,
지나고 보면 나쁜 일이었던 게 오히려 나에게 더 이득이 되는 경우가 있고,
좋은 일 같았던 게 더 손해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을 알고 나면 행복에 집착하고 불행에 괴로워하는 감정 기복이 좀 줄어듭니다"
법륜스님 "인생수업" 중...
"일어난 일은 언제나 잘된 일이다..."
올해에는 나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감사하며 사는 해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이 포스팅을 보는 모든 분들의 가정과 개인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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