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미국유색인종교육.기업체 대상 1억 달러 지원계획 발표

애플 팀쿡이 중대발표를 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많은 기대를 하고 뉴스를 찾아 보았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현대차와의

협업이 나올 수 도 있다는 생각에서 였다.

뚜껑을 열어보니 좋은 어나운스를 했다. 뭐......현대차와는 당연히 간보기를 할 것으로 생각되고...ㅋ

애플은 새로운 인종간 평등. 정의 이니셔티브(REJI)프로젝트를 발표했다.

*REJI : Racial Equity and Justice Initiative

미국 전역의 흑인대학을 위한 첫 교육 허브를 구축하고 디트로이트 지역 학생에게 코딩. 테크 교육을 제공하는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유색 인종 기업인을 위한 벤처캐피탈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주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Propel Center로 확장된 Apple의 HBCU

2. 미국 디트로이트에 개장하는 애플 최초의 개발자 아카데미

3. 새로운 자금 파트너십을 통한 기업가의 역량 강화

4. 커뮤니티 조직 강화

애플은 유색인종 기업인이 자금마련 과정에 직면하는 제도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벤처캐피탈과 금융

분야에서 두 가지 새로운 투자도 발표 했다. 유색인종 소유 사업체에 자본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뉴욕 소재

벤처캐피탈 "할렘 캐피탈"에 1000만 달러를 지원, 향후 20년간 1000여개 기업에 투자를 진행 할 예정이다.

역시 돈이 많은 기업이고 사회적인 기여에 대해 생각하는 발표다. 물론 개인적으로 관심 있던 현대차와의 협업등은

예측대로 나오지 않았다.

미국은 한국인에게 아메리칸드림이라는 표현으로 기억되어 있다. 그 만큼 기회가 많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미국의 인구 구성을 보면 백인이 60프로 정도고 흑인이 13프로 정도다 나머지 인종들이 섞여 있는 상태이다.

한국과는 다르게 문맹률도 높고 빈부의 격차는 말로 표현 하기 힘들다. 저녁에 밤길을 다니는것이 생명의 위협이

느껴지는 지역도 있다. 이 상태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의 좋은 노력이라고 박수 쳐 주고 싶다.

그렇다면 우리 나라는? 좋은 기업들이 많아 지고 있다. 물론 좋은 기업이었지만 과거 사회에 대한 기여 보다는

권력에 대한 기여를 더 많이 한 좋은 기업이었겠지만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뇌물로 판결을 앞둔 대기업 총수가 있고

여러 풍파를 지나쳐 왔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나라와 국민에게 기여하는 미국의 애플 같은 회사가

대한 민국에도 곧 나올 것이라고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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