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과 아쉬움을 가지게 하는 종목이다.
처음 나왔을 때 "전기차의 애플"이라는 평가를 받은...
하지만 지금은 머스크의 화려한 짓거리?들에 의해 그 레퍼런스가 퇴색해가고 있고
몇번 나의 포스팅에서 언급되었지만 매력적인 회사임이 분명하다.
그점은 변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 정도 성장 한 기업이라면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리라 생각된다. 머스크형 의 행보로 회사가 흔들린다면 글로벌 기업의 명성과
수많은 대한민국의 테슬라주주에게 할 일은 절대 아닐 것이다. 다시 이겨내리라 믿는다.
어제 오후 늦게 나온 기사를 이야기 해보자
테슬라가 오스트레일리아의 배터리관련 광물을 10억달러 _한화 1조 1,111억 캬~!!
이상 구매 하겠다는 뉴스이다.
현재 완성차 업체도 내연기관에서 탈피를 선언했다. 이제 시대의 흐름이다.
테슬라의 이러한 행보는 배터리생산 원자재의 충분한 확보. 즉 향후의 시장경쟁에서
지속적인 우위를 가지고 갈 것이라는 하나의 표현이라고 생각된다.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진출, 단 하나의 강점이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을 위협하는
완성차 업체 포드, GM등의 공격적인 자율주행마케팅과 개발등은
테슬라에게 큰 위협요인이다. 어떤 애널은 테슬라의 주가를 심히 낮은 목표치를
제시하기도 한다. 수치를 말씀드리긴 뭐하다. 너무 낮기에.ㅋㅋ
이 기사 이전에 이런 기사도 나왔다.
https://insideevs.com/news/511482/tesla-proactive-recall-caliper-bolts/
브레이크 검사를 위해 모델3와 Y를 선제적으로 리콜 한다는 것이다.
현대차에 길들여진 국내 소비자들은 테슬라의 품질에 경악하고 있다.
실제로 차량 인도 시 임시번호판으로는 인도시키지 않고 인도 거부시
차량 수령일자가 뒤로 밀리기에 이 대단한 사람들도 단차나 품질은 접어두고
테슬라의 차량을 수정한다. 과연 언제까지 이런 테슬라의 갑질이 가능할까??
위의 기사의 내용도 차 앞쪽의 소음에 대해 브레이크 캘리퍼 볼트를 조여야 한다는
자발적인 리콜에 대한 기사이다.
만약 국산 차 제조업체에 이런 기사가 나왔다면 ㅋㅋ
테슬라 만큼의 인내는 절대 없을 것이다.
“특정 차량에서는 브레이크 캘리퍼 볼트가 올바른 사양으로 고정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볼트 중 하나 이상이 올바른 사양으로 고정되지 않으면 볼트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느슨해 질 수 있으며 매우 드물게 브레이크 캘리퍼가 휠 림의 내부 표면에 닿을 정도로
충분히 느슨해 지거나 분리 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드문 상황에서는 비정상적인 소음이 발생하고 휠이 자유롭게 회전하지 못해
타이어 압력이 손실 될 수 있습니다.”
무서운 테슬라...ㅋㅋ
연 차트로 봤을 때는 ㅋㅋ 들어갈 타이밍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과연 얼마까지 떨어질까. 또 얼마만큼 다시 반등할까?
앞서 이야기 했지만 오너의 말한마디에 코인시장이 휘청 거릴만큼 사회적인 영향이 큰 기업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회사의 가치를 봤을때 그리고 지금 까지의 회사의 행보를 봤을때는
인류역사에 획을 그은 기업임에는 분명하다.
이번의 완성차업체의 전기차 그리고 자율주행의 진입은 테슬라에게는 큰 위협이지만
다른 말로 하면 큰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할 것이다.
지켜볼 것이다. 파이팅~!!!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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