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패드 5 언빡싱] 별 내용없는 그냥 언빡싱

아무 내용없는 언빡싱을 유툽도 아닌 동영상도 아닌

그냥 사진 몇장으로 퉁~ 쳐 본다. ㅋㅋ

우선 시작하기에 앞서.. 어제 9월 23일은 미패드 5의 정식발매? 쿠팡의 통관수입한 미패드의 화려한 런칭일이었다.

반인반수 아드님의 첫 패드를 사기위해 달력에 살포시 9월 23일 오후 9시 라이브방송 이라고 입력 시켜놨다..

23일의 날이 밝아 연휴에 지친몸을 일으켜 생존의 전선으로 나가 일하고 있던 오전시간..

아드님의 다급한 전화가 왔다...' 이 자슥이 전화를 걸 놈이 아닌데..뭔일??'

반인반수아드님의 아주 예의바른 전화목소리.." 오전에 미패드5 쿠팡에 열렸다네..사줘 아빠!!"

그랴 난 아빠다...사줘야지....그리고 재빨리 "끊어!!!!"

그리고 쿠팡앱을 켜고 미리 가입한 와우 멤버쉽으로 5만원할인받아 379,000원에 화이트로 겟..완료...

사랑하는 반인반수 아드님을 위해 케이스까지 하나 겟...캬~!!

결과....

출근전 문 밖에 살포시 놓아 있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어제 쿠팡라이브가 볼만했다. 동접 5만명에...미친듯한 욕의 향연들...

오전에 미리 풀면 안되었다. 난 시간이 안맞아 좀 더 쌀 것이라는 일간의 평을 무시한채 이금액으로 질렀고..

쿠팡라이브의 혜택이 있을것이라는 사람들은 오전 구매 취소하고 밤 라이브를 기다렸으나...

화이트는 이미 품절된 상태로 끝...그레이모델은 가격인하도 안하고 라이브를 30분간 진행하다가...

거센 항의?아니면 작업? 에 의해 잠깐 가격이 풀린 (그래봐야 오전할인 금액과 동일)

가격에 5초만에 매진...

생방송의 쇼핑호스트들이 가장 많이 한말.."죄송합니다. 저희는 쇼핑호스트 일뿐입니다." ㅋㅋ

불쌍했다. 5만명의 욕을 한번에..드시다니...장수 하겠어...

하여간 일은 이러하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로켓맨의 땀을 갈아서 배송은 새벽1시30분에 도착했다....

안건드리면 하루종일 자는 반인반수아드님이 새벽부터 설치는 바람에 현관문옆의 존재를 알아챘다.

자슥...ㅋ

내 아이패드프로12.9인치와 크기 비교샷...

처음 전원넣으면 부팅...

국내 정발판은 22w짜리 돼지코 충전기가 동봉되어있다. 참고~!!

애플펜슬 케이스 매직키보드11인치 12.9인치 및 일반케이스 장착가능 1세대 2세대 겸용 : Spook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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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출근 해야 하기에...

요기 까지만 해주고 나왔다.

샤오미의 백도어 이슈가 있기에 구글 계정을 하나 더 만들라고 주문했다.

카톡으로 반인반수아드님에게 사진이 왔다....캬~

8월말이 생일이었던 아드님..미패드5 출시일 까지 기다려준 대단한 참을성...(난 안참는다.ㅋㅋ)

잘 써라~!!

결론

1. 쿠팡라이브는 역대급 망작이었다.

2. 미리 산 사람이 승자다.

3. 가성비는 미패드5가 짱이다.

4. 로켓맨들의 처우를 개선하라. 너무 힘들어 보인다.

5. 오랫만에 예의바른? 아드님의 모습을 봐서 기분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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