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념일...정동프란치스코, 광화문, 종각

오늘은 기념일의 한 자락이다. 오랜만에 지하철로

이동하기로 했다. 일상의 기념일....벌써 17년...고맙고 행복하다.

이제부터 기념일에 골드바를 사시겠다는 마나님의 명을 받고...

운동도 할겸..종로 쪽으로 가기로 했다. 서대문역에서 정동프란치스코회관을 들려

광화문 그리고 종로로 도보이동 결정했다.

잘 살아 왔지만 더 잘 살아보기로 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마나님과~!!^^

오랫만의 종로거리도 걸어봤다.

나이 많이드신 분들이 70%정도 종로거리에 있는듯하다.

이 분들이 갈 곳이 할일이 많아 져야 하는데....

덕수궁에는 트럼프 깃발을 든 냥반들이 작업준비중이었다.

그리고 동아일보 앞에는 시민실천? 이라는 곳에서 나온

나이 지긋한 어르신이 일인시위중이었고

다양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에 그리고 그런것을 보는 것에

익숙해 진 것 같다..

때 쓰는 것 같은 나이를 그냥 먹은 인간들 빼고...

3.1절 20명이내의 시위를 몇건 허가 했다는 뉴스를 들었다.

만약 이번에 작년의 사태가 일어난다면....누가 책임지냐...?

외우기 선수들처럼 이해되는 인간들..하~!

또 말이 산으로 갔다...ㅠ

금을 사기위한 이번 종로거리의 탐방은 이것으로 한다.

역시 기념일에는 금을 사는 것으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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