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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강원 삼척 맛나는 회]임원항 횟집 리뷰

by jongpary 2024.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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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갔다 오다 들리는 곳이 있다. 1등은 죽변항....그리고 참으로 오랫만에 오는 임원항이다. 

임원항은 삼척에 위치하고 있다. 3-4년만에 방문한 임원항...많이 달라져 있었다.

이제 무조건 임원항으로 핸들을 돌리리라 확신한다...왜! 맛있으니까.

오늘의 횟집...황지 횟집이다. 

가게분이 서울 말씨를 쓰셔서 물어보니 부천에서 오셨다는 이야기...

그리고 매우 친절하였다. 필자는 항에서 회를 거래 할때 항상 딜을 하고는 하는데...

여기는 먹히지 않았다. 후에 물어보니 거의 정찰제로 판매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곳의 장점은 회를 보고 바로 들어가서 회,그리고 매운탕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3-4년 전에 비해 임원항의 이러한 횟집들이 많이 현대화 되었다. 의자가 있다는 것에 충격...ㅋ

이렇게 많아졌다는 데에 대해 또한번 충격...

오징어 한마리의 가격이 어마무시하다는 것에 또 한번 충격먹었다. 

2월 10일(토) 현재의 가격이다. 

우린 3명이므로 모듬회 중을 시켰다. 미리 알았다면 딜을 하지 말것을......1시가 가까운 시간 매우 시장하였다

싱싱한 활어...

에피타이저 멍게....ㅋ

깨끗하고 싱싱한 상추..

개인적으로는 이 장이 제일 히트였다. 

두번 리필한 야채...

여기에 회를 넣어서 비비면.. 바로 극락..ㅋ

주문진에서 복어회를 몇주 전에 먹은적이 있다..

3인이 복어회 먹을 만큼...5만원...회뜨는 비용 만원....차림비...3만원....

음....비슷한데 여기가 더 좋다. 강릉에서 한시간 거리....여기 자주 이용할듯..

주변에 모텔등 숙박업소가 많은 이유를 알았다. 소주 몇병은 충분히 킬 할듯...

야채 추가 하여 회무침....캬~

필자의 맛집 포스팅중..문제는

진짜 찐 맛집들의 음식은 먹고 난 후 사진찍을 생각이 난다는 것이다. 그게 문제이다....

매운탕 예술이었다. 수제비까지.....먹고 난 후 찍음...ㅋ

남긴 밥 까지 몽땅 나의 몫...ㅋ

정말 잘 먹었다. 

이 집을 소개 시켜준 "태백건어물" 반건조 오징어 비쌌지만 맛있었습니다.

하여간 대박 맛나게 오랫만에 먹었다..

이상 강원도 삼척 먹을 만한 맛집 임원항 횟집 리뷰를 마친다. 

총 평

- 횟집이름을 대표하지 않은 이유는 여기 있는 횟집의 거의 대부분이 동일한 금액이다. 

   사람의 차이 서비스의 차이이니 아무데나 들어가시면 될듯하다.

- 재방문 의사 무조건....10,00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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