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_포천송우점]간단 방문기_feat 스벅의 폐점…

 

오전 교육일정 때문에 포천을 방문하게 되었다. 일정은

 

9시 부터니 난 일찍 나온다. 잠이 없다. 어제 밤에 설쳤다. 이상한 꿈을 꿨다..

 

물론 야시러운 꿈은 아니다. ㅋㅋ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꿈에서 발현되는 것 같다.

 

꿈이 깨고도 한동안 꿈의 의미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각설하고

 

포천에 일이 있으니 부랴 부랴 새벽에 차를 몰고 나왔다.

 

고향이 경북쪽이라 장거리 운전에는 이골이 난 상태이다. 다음주 강릉 출장도 있고 ㅋ

 

하여간 운전은 편하다..오래된 나의 애마가 언제까지 버텨 줄지는 모르겠지만..

 

포천에 도착하여 자주 가는 스벅에 앉아 아메나 땡길 생각이었다. 그런데.....

 

우리은행 포천송우지점 아래 있는 스벅이

 

스벅이....문을 닫았다....이 단단한 아재한테 물어보니 폐점이란다....쩝..

 

전에 동두천DT점 포스팅에서 이야기 한 듯이.. 스벅코리아의 전략은 DT위주로 될 것 같다.

 

대한민국의 시장이 커피전문점으로 포화 상태로 접어든지 이미 오래...

 

다른 생존마케팅 전략...돈질로 승부하겠다라는 것 일 거라 예상한다...

 

하여간 아쉽다. 가끔 들리던 곳인데...

 

시간이 남아 갈 곳을 찾다가 건너편의 메가커피 발견했다. 잉~! 이층이네..

 

좋아...가보자!!

다들 아시겠지만 뜨아는 좀 그렇지만 아아는 꽤 먹을 만 하다.

 

거기다가 2,000원에 아아 한잔이라. 거기다가 좌석이 있다...음...가성비~!!

 

스벅의 폐점이유중에 하나 일 듯...

앙증맞은 원숭이 인형...

스벅의 영향으로 커피 앱이 많이 활성화 한 것으로 보인다.

 

메가커피도 앱이 있는듯....근데 패쓰~!

디저트도 구색이 있는 것 같다..

내 성향에 맞는 노란색..난 노란색을 좋아한다..

 

단...전에 문신퍼포먼스를 벌인 그 뭐시기당은 별로 안좋아 한다. 그 형님 돌아가신 이후로는....

캬...믓지넹...

 

메가커피가 성공하려면 벤치마킹을 제대로 해야 한다. 빨대 없애라..

 

그리고 저 종이 좀 디자인을 바꿔라. ...용기와 저 종이 업체도 물론 관계사 이겠지만...

2층에 화장실도 있다. 뭐 상태는 그리 깨끗하지 않다...

 

어제 청소를 하지 않고 퇴근 한듯한데..이 것은 알바의 문제가 아니다.

 

절대...이 곳의 알바? 직원은 꽤 친절한듯하다...책임감도 있는듯하고

 

잠깐 봐서 어찌 아냐고?? 음...직업병이다.ㅋ

디자인도 깨끗하다..

건너편에 파리바게뜨. 그리고 투썸...폐점한 스벅까지

 

커피집의 홍수다..

디자인은 음..맘에 들어..~!!

느낌 있어~!!

 

포천송우 메가커피에 대한 결론..

 

1. 가성비 최고!

2.2층까지 있어 더 최고!

3.조금만 신경쓰면 메가커피는 대박날 텐데 라는 생각

4.아아는 메가 커피가 꽤 좋은듯...

 

이제 일하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