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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태릉_강릉 ]노원구 태릉_강릉 단촐한 방문기

by jongpary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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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다니는 길에 태릉이 있었다. 

 

태릉이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옆에 강릉이 있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역사의 무지....무지렁이다...쩝.

 

그래서 한번 들리기로 하였다...

 

출처:네이버지도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태릉과 강릉의 연결하는 곳이 일년에 두번 개방된다고 한다.

 

이번에는 6월 30일 까지다..그래서 부랴부랴 서둘렀다. 월요일은 휴관이니 참고 하시길 바란다.

 

참고로 입장료는 1천원이다. 

 

노원구 사는 분은 50% 할인.. 참고 바란다.

 

릉이라는 곳은 학교 다닐때 제외하고는 별로 가보지 않은 것 같다..

 

자 그럼 시작 하겠다..ㅋ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태릉 강릉간의 숲길이 개방되었다. 

 

1.8키로다....난 이때까지 그냥 숲길..둘레길인줄 알았다...쩝

 

이 곳은 산길이다. 참고 하셔라...힘들다...운동화 필수다..ㅋㅋㅋ

버섯 좋아~!! 이름 몰라!! 그럼 안 만져~!!ㅋ

태릉에 이런 공간이 있었다. 음식물 반입과 돗자리 반입은 금지지만

 

커피종류는 상관없다고 했다. 여기 앉아서 책을 읽는 분들이 있었다. 매우 시원한 공간

 

이었다.

이곳이 태릉이다. 릉에는 오를 수 없기에 땡겨 찍었다...^^

여기 까지가 갈수 있는 곳..

자 이제 숲길로 가면 강릉을 볼 수 있다.

 

숲길로 가지 않고 강릉으로 곧장 가시려면 도로 쪽으로 가시는 길도 있다.

 

그 곳에서 태릉입장권을 보여 주면 그냥 입장이다. 

고향이 울진이라 그쪽에는 금강송이 유명한데 이 릉에도 멋진 소나무들이 

 

많이 있었다.

 

음....태릉에서 부터 오르막이다. 운동을 꾸준히 해오신 분들은

 

괜찮겠지만 쉽지는 않다. 왕복 1시간!! ㅋ

거의 오르막에 정상에 올랐을 때의 하늘...

아파트도 보인다..

 

이제 정상이다. 내려가면 강릉이 보일 것이다.

http://naver.me/GttV8tw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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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분들이 산을 더 잘타는 것 같다...ㅠ ㅋ 저질 체력..쩝

힘들다....힘들었다...

잘 탄다..역쉬~!! ㅋ

마스크를 쓰고 있었어도 공기가 너무 좋다는 것을 느꼈다. 

 

도심에 이런 공간이 있다니...

하늘이 파란 것은 맞는데 이때는 노랬다...ㅋㅋㅋㅋ

이제 도착

 

강릉의 옆모습이다.

 

태릉에 대비하여 규모가 작다.

 

 

무인상을 담고 싶었으나 올라가지 못하는 관계로...쩝..

 

보수를 한 흔적이 보인다.

 

자~!! 이제 다시 태릉으로 돌아간다. 

 

물론 왔던 길을 다시 되짚어 간다. ㅋㅋㅋ 올때보단 들 힘들다.. 왜??

 

경험해 봤으니까..ㅋ

이쁜 버섯..물론 너는 독버섯일것이야..ㅋ

이런 버섯류를 감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모르면 절대 손대지 말것~!!

또 올라간다....ㅋ

이런 멋진 꽃이 힘을 나게 한다.

 

https://royaltombs.cha.go.kr/tombs/selectTombInfoList.do?tombseq=130&mn=RT_01_05_01 

 

태릉·강릉 이야기

태릉泰陵(중종비 문정왕후) 위치 : 서울 노원구 화랑로 681 능의 형식 : 단릉 능의 조성 : 1565년(명종 20) 능의 구성 태릉은 조선 11대 중종의 세 번째 왕비 문정왕후 윤씨의 능이다. 태릉은 왕비의

royaltombs.cha.go.kr

태릉과 강릉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500년전의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릉...

 

이날 매우 더웠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나무그늘이 또한 매우 시원하기도 하였다.

 

1천원의 행복....30일 전까지 태릉강릉을 꼭 가보시길 바란다.

 

물론 운동화 단디 신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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